미중 무역분쟁 최후의 승자는? - 트럼프는 중국에 이미 덫을 깔아 놓고 기다리고 있다.

엊그제 트럼프 관련 뉴스를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트럼프가 이기는 게임을 하고 있구나...'


인류의 전쟁사를 둘러봐도

대승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길 수있는 시기에,

이길 수있는 전장에서

이길 수있는 싸움만을 한다.


저는 트럼프가 이미 중국과 무역분쟁에 대해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고....

요즘은 중국을 도발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푸틴은 그 마지막 정점이겠지요...


2018/05/26 - [알쓸신잡] 

- 한국의 미래는 앞으로 중국인가? 미국인가?



위에서 보는 것처럼 

중국은 각 지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등을 잇는

'신 실크로드'를 만들어 무역과 에너지, 금융, 경제를

이르려는 노력을 해 왔었습니다만...


지금은 거의 막혀 있지요...


먼저 인도양과 태평양은 미국에 의해서

그렇다고 내륙쪽은 '시리아 내전'으로

유럽은 중국의 '일대일로'를 거부하고 있고요.


이래저래 막혀 있으니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과 분쟁 발발시에

에너지를 수입해 올수있는 

루트가 모두 막혀 있다고 말 할수도 있겠습니다.


출처: KBS


2030년까지 6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려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꽉 잡고있는 해상 루트에 

도전하겠다는 의미이겠죠...


이와 더불어 

중국은 현재 인도와 버마쪽을 뚫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겠지만...

이것또한 미국의 입장과 첨예하게 대립하기에

거의 불가능 하겠죠...


2018/06/26 - [보고서] - 미중 무역전쟁 사이에 낀 한국의 대안은? 

 - 인도 가즈아~


인도가 이래저래 정치적, 경제적으로 

미래의 먹거리 지역으로 급 부상하고 있네요...


이래저래 곤란해진 중국은 

러시아에서의 에너지 수입을

증가 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chosun.com


이래저래 '알랑방구'도 좀 뀌어주고 있지요...

그런데 러시아가 그런 중국의 속셈을 

과연 모를까요?

중국이 커져가면 불편해지는게 

러시아일텐데 말이죠.. 


중국 입장에서 트럼프와 분쟁을 겪어도 

유일하게 안전한 통로...

즉, 러시아에서의 에너지 수입루트...


트럼프는 이 루트를 막으려 들 것입니다...

출처: chosun.com


푸틴과 스캔들도 입 맞추고..

그리고, 중국을 어떻게 나눠 먹을까 얘기 하겠죠...

저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이 상황에서 한국은 어떻까요?


출처: 미래한국


미국에서 '문재인 정부'는 

'친중파'로 분류되나 봅니다...



남,북,러,중을 잇는 물류.에너지 벨트라...


과연 될까요?

미국의 입장이 이런데 말이죠...


기껏 중국의 숨통을 막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중국에 숨통을 터 주는 

이런짓을 미국이 용인 할까요?


추진 되더라도 

중국을 밟아놓은 다음에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 합니다...


여기에 미국은 북한까지 

감싸 안으려고 하고 있지요...


이미 '트럼프'는 중국에 대해서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시비를 걸고 있지요...

중국은 미국과의 분쟁을 좀 더 

늦추고 싶었을테지만...


'트럼프'는 중국이 성장을 다하지 못한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역분쟁을 일으키면

미국 기업들에게도 당연히 피해가 갈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것은

앞으로의 패권을 

미국이 더 유지하느냐...

아니면 넘겨주는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 것처럼

오로지 기업의 문제가 우선이 아닌거죠..


상황을 정리하면...

'트럼프'는 중국을 코너에 몰아넣은 상황에서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유럽은 낌새를 눈치채고 

중국의 도움 요청을 거부하고 있지요...

트럼프에게 밉보이면 안되니...

러시아는 미국과 짝짝궁 하는 상황이고... 

동남아시아쪽은 도움이 안되고...


우리도 먹고 살려면

북방을 뚫어야 하는데

이게 '트럼프'의 전략과는 

다소 미스매치 되는 거라서 좀 난감 해 보입니다.


한국의 수출 비중도

미국과 중국에 편중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누구편을 들기가 난감하지요...


그렇다고 한쪽을 선택하지 않으면

나중에 박쥐같이 보복을 당할 상황이고요...


한국은 앞으로 보복을 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환율조작국 지정이라든지,

아니면 반도체나 자동차에서 관세를 매기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과감히 미국을 선택하고, 

그 영향력 아래에서 피해를 보상받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걱정입니다...


cf.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부탁 드릴께요.

    성투 하시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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