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가상화폐)의 전망. - 결국 '0'으로 수렴한다?

요즘 살펴보면 '비트코인'의 열풍이

비교적 줄어든것 같네요.


저도 작년 11월쯤엔가 '업비트'가 

오픈한다는 소식에 투자를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처음 그때가 크게 머니를 

벌 수 있었을 시기였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너무 고민 했었고

머리를 너무 굴렸던것 같네요...


설마 사람들이 그렇게 무턱대고 

묻지마 투자로 이렇게나 몰려들줄은 

상상을 못했으니 말이죠..


2017/11/29 -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암호화) 화폐에 대한 투자의 단상.


2018/02/09 -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비트코인/알트코인의 챠트 분석...


위에 링크한 글에서도 적었듯이...


'비트코인' 이라는 '가상화폐'의 성격으로 보건데

투자 할만한 분야는 아니었다는 거죠....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가상화폐'는 탈 중앙화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은

모두가 알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 '가상화폐'를 거래소로 끌여 들였죠.

그 순간부터 '가상화폐'는 이미 발전 가능성을

잃어버렸다고 생각 합니다.


일반인이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이 쉬운 투자이지만,

'거래소'라는 것이 생겨나는 순간...

'가상화폐'는 그 목적을 상실한 겁니다...


결국..

발전 가능성이 없는 '가상화폐'에

내 돈을 투자하는 것이 되어버린 겁니다...


결국 내가 투자하는 돈은 '블럭체인'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거래소'에 

내 돈을 넣고 하는 '주식'과 같은것이죠.


결국 '거래소'는 일단 '블럭체인' 기술과는

저언~혀 상관이 없기때문에 '해킹'을 당하죠...

그것도 아주 많이요...


굳이 뉴스는 '링크' 안해드려도 되겠죠?


또한, '블럭체인' 시스템에서 또 다른 문제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이른바 '51%' 공격이라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서 현재는 절대적으로 해킹 가능성은

없다고 하는 말이 깨졌습니다.


'가상화폐'의 시스템인 '블럭체인' 자체를 깰수는 없지만

어떤 한 코인의 51%를 차지하는 세력이 있다면

그 세력의 임의대로 시세를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게 해킹하고 뭐가 다를까요?


예를들어 시가총액이 낮은 '시아코인'을 

살펴봅시다.



시가총액이 4464.2억원이라고 합니다.

그중 51%...대략 2300억원 어치의 '시아코인'을 들고 있다면

그 세력 마음대로 시세가 조절될 수 있다는 거지요...

이러한 알트코인이 위험한 이유중에 하나기이도 합니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커서 괜찮다고요?


출처: COINREADERS

이런생각 해본적 없으신가요?

선물시장에 왜 '비트코인'을 넣었을까 

하는 의문 말입니다.


이미 '비트코인'의 주 세력들은 그 차액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런데, 상품의 가격 거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때 그때마다 수요와 공급이 다르니까 말이죠...


즉,

세력은 상승장에서 이미 많은 차액을 수익으로 거두었고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얻고 싶은 겁니다...


이것으로 일반 개미 투자자들은

챠트의 효용성을 잃어 버렸습니다.


만일에...

앞으로 코인에 투자하고 싶다고 하시면...

절대적으로 챠트를 보고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동전을 던져서 앞/뒤로 나오는 것을 보고

매수/매도를 고려 하십시요...

 

'비트코인'의 선물시장이 앞으로 더 활성화 된다면

그 방향성은 더 널뛰기가 되겠죠...


이러한 바닥까지 왔다고 한다면...

'화폐'라는 명칭을 버려야 할테고...

그냥 '바카라'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여러분의 두뇌는 도박에 빠지는 것처럼

점점 더 중독성에 빠지게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미래에도 '비트코인'이 

살아남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미국인이었다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했을 테지요...


한국 정부는 한국인의 참여 및 관련 상품을

증권회사에서 만들지 못하게 만들었다죠...


출처: 한국일보


'화폐'가 아니라서 금지한다고요?

그럼 '바카라'를 한다는 것인데...


전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맞지 않는 말을 지껄일때에는

분명히 그 의도가 있을겁니다...


국내에서 증권사들에게 선물상품을 허가한다면...

당연히 상.하방으로 열려있는 '비트코인 선물상품'으로

돈이 몰려들 테고...

'거래소'의 머니는 줄어들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이런 추측이 도출됩니다.


첫째, 정부는 '거래소'가 축소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둘째, 정부는 '비트코인'의 결말은 폭망임을 알고있다.



저는 '비트코인'의  미래가 모뎀의 발전속도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우리는 80년대 후반에 9.6Kbps를 사용한 이래로

90년대에는 14.4Kbps, 28.8Kbps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참고로 1메가(M)는 1024킬로(K) 입니다.


그러다가 10메가...100메가...

요즘은 기가대의 모뎀을 쓰고 있지요...


분명히 앞으로도 '비트코인'의 낮은 거래속도와 

확정성등을 보완한 코인들이 등장할 것이고,

지금도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획기적인 코인이 등장한다면...

그때가 '비트코인'이 바톤을 넘겨주는 시간이겠지요..


아시다시피...

코인투자의 시간은 이미 늦었습니다...


초기에 벌지 못했다면...

앞으로 등장할 그 무엇...그 획기적인 코인이 

무엇이 될지를 공부하세요...

그때가 2차로 큰돈을 벌 시기일테니까요..


결국 저의 의견은 비관적입니다...

출처: COINREADERS


결국 열성주의자들만이 '0'으로 수렴할때까지

보유한다라....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좀 이상한 패턴도 보이고 있지요...

'비트코인'에 대해서 유명한 어떤 사람은 사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팔라고 합니다...


그런데...

엇비슷하게 50 : 50의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거 좀 황당하지 않나요?


그렇게 유명한 사람들이 과연 '비트코인'의 전망을

정말로 모르고 있을까요???

정말로???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부자들이라는 겁니다...

이미 부자들이거나 '가상화폐'로 인해서

떼돈을 번 사람들인 거죠...


출처: 뉴스핌


 

출처: 글로벌경제신문


뉴스만 열심히 찾아보다 보면...

결국은 아리송해집니다...


"이거 사라는거야 말라는거야?"

도박하기 딱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죠...


제가 위에서 지금의 '가상화폐'는 

'바카라'와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도박에서 누가 돈을 벌까요?

당연히...도박장 주인이겠죠?


그러면 돈은 누가 잃을까요?

그야 뭐...당연히 도박하는 여러분이겠지요?


이제 좀 이해가 되시나요?


저는 과연 도박장 주인들이 누구일지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패턴은 뻔하잖아요...


대놓고 나쁜짓 하는 나쁜놈...

앞으로는 고고한척 하고, 뒤로는 나쁜놈...

얼굴을 아무도 모르는 숨어있는 나쁜놈...

등등등...


정말 궁금합니다...궁금해요...


그놈의 '거래소(도박장)'에 

저도 투자 좀 할 수있으면 좋으련만...


절대로 껴주지 않을테죠...(-_-);;


'비트코인'할 바에야 

그냥 '주식'하세요...

'가상화폐'는 너무 중독성이 높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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