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 정부 개혁 정책 후퇴하는가... -(고)노무현 정부때와 비슷하게 흘러간다...

오늘자로 이런 뉴스가 떴습니다.


출처: 한겨레


사람 몸에서도 썪은 부분을 도려내려면

아픔을 참아야 하고,

그동안의 적폐를 청산하려 하고자 한다면

경제 성장률이라든지 몇몇은 어느정도

포기할수밖에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문제인 정부 들어서 처음에는 개혁에 시동을 걸었으나

어찌된일인지 점차 '용두사미'가 되는 모양세 같습니다.


출처: HUFFPOST

 

지난 9일에 인도에서 두분이 만났을때는

한번쯤은 그럴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시그널을 주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이번 정부의 방향이 

지난 (고)노무현 정부시절때와 똑같은

행보를 걷는 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고)노무현 정부시절에도 처음에는 

많은 개혁을 시도하려 했으나,

결국 삼성에 기대어 '삼성공화국'이라는

타이틀만을 품에 안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경제성장률도 꽤 괜찮았었는데 말이죠...


물론 참여정부 시절에만 유독 그런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여담이지만


출처: 나무위키


이분을 뵈면 참으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인재를 활용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예인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분 스스로도 그동안 정치권에 많이 이용만 당하셨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목소리를 내셨었지요...


하긴...

기업들도 인재를 키울생각 보다는

써 먹고 버릴생각만 하고 있으니

정치권이야 더 하겠만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국민들도 문제인듯 보여집니다.

그렇게 개혁을 하고자 촛불을 들었지만

경제가 조금 어려워졌다고 아우성을치니 말이죠...


누군가 그러더군요...

개혁도 좋지만 먹고 살아야지 않겠냐고...


말은 좀 똑바로 합시다...

먹고 사는게 문제가 아니겠지요...

남들만큼 누리면서 살고 싶다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결국..

개혁을 함에 있어서도

현재 누리는 삶의 수준은 포기할 수 없다...

이게 사실 아닙니까?


솔직히 개혁을 하려면 잡음도 심하게 날테고

상처를 도려내는데 있어서 

아픔도, 신음도 나는것이 정상 아닌가요?


그런데 상처에 메스를 조금 대자마자

경제, 언론, 국민들이 아프다고 난리를 치니  

메스를 더이상 댈 수나 있겠습니까....


결국 경제의 적폐도 살아남고,

언론의 적폐도 살아남고,

국민은 어리석고...


이런식으로 흘러가다가 그 끝을 본 나라가

바로 '베네수엘라' 아니었던가요?


나라가 그 꼴이 나면 제일 먼저 

도망가는 놈들이 누구일까요?

네...바로 정치 세력들 입니다...


고통은 결국 다수의 국민들의 몴이 되는거죠...

고통을 외면하다가 더 큰 고통에 직면하는...ㅋ;;


이렇게 가다가는 머지않아서 '필리핀' 수준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지 잠시 머리를 스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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