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 미국은 중국의 '일대일로' 참여국을 무너뜨리고 있다. 한국의 선택은 과연 어디로?...

중국은 1949년 10월 1일에 '마오쩌둥' 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나와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설립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이라는

운동을 펼치면서 수천만명이 '아사'로 죽어 나갔죠...


아마도 지금까지 중국인들에게 위 2가지 운동을 거론하는 것은

금기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타이완 넘버 원'이라고

외치는 것처럼 말이죠...




그 이후에 등장한 '덩샤오핑'은 

'인민들이 배불리 먹을수 있다면, 자본주의나 공산주의가

중요하지 않다. 가난은 사회주의가 아니다.'

라는 '덩샤오핑 주의'를 표방 하면서

자본주의를 받아 들이게 되었고,


그렇게 발전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중국은

미국과 자웅을 겨룰수 있는 위치에 서 있음을

대외적으로 표방합니다...

그때부터 G2라는 개념이 생겨났었지요...


[PDF]중국의 대외정책과 주변국 관계



이런 중국의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미국이 주도하는 'IMF'에 대항하기 위해서

'AIIB'라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설립하고

육상과 해상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신실크로드' 정책을 지원하게 됩니다.


AIIB 가맹국가들 출처: 나무위키


여기에, 중국은 '중국 제조 2025'라는

거창한 정책을 내 놓으면서 

미국에 안보와 에너지, 첨단 제조업과 달러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현재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부분과

미래 주도하고자 하는 부분을 모두 건드리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 국민들은 중국과 타협할것 같은 '힐러리' 보다는

중국을 분쇄시킬 것 같은 '트럼프'를 선택하고

현재 '미중 무역분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미중 무역분쟁'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보다 장기적으로 갈듯 하고

무역 분쟁 -> 금융 전쟁으로의 확산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융 전쟁후에도 중국을 무릎 꿇리지 못한다면

실제 전쟁까지 불사할지도 모르죠...


오늘은 이 전체를 다루기에는 너무 지면이 할애되는 관계로

그 일부분으로써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참여했던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무역과 경제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출처: MK경제

위 뉴스에 첨부되어 있는 그림에서 보듯이

캄보디아, 라오스, 파키스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그리고 '터키'등의 국가에 이미 제제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가만 살펴보면 중국도 실책을 한것이 뭐냐면...

충분한 머니를 보유하고 있고, 

정책을 실행하고 싶었다면 어느정도 이익을 포기 했어야 하는데...

너무 탐욕스럽다는 겁니다.

스리랑카 같은 경우에는 항구를 이미 중국에 뺐겼다는(?)

얘기도 있으니 말입니다.


현재 중국은 미국의 '무역분쟁'에 대해서

'위안화 절하'라는 카드로 그 피해를

자연스럽게 해소하려고 하고 있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수준이지

더 이상의 '위안화 절하'를 용인한다면

해외 투자금들이 언제 빠져나갈지 모를 일입니다.



현재는 달러당 6.86위안으로 보합중이나

달러당 7위안이 심리적인 지지선이라고 말들을 하니

7위안을 넘는 순간 한국의 증시 또한 큰 충격이 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하겠습니다.


개별종목에 투자하신 분들은 

이점을 기억하고 계셔야 할듯 하네요...


또한, 미국이 중국에 대한 금융공격을 시작한다면

그 시작은 아마도 '홍콩'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현재도 중국 발전에 필요한 자금은 거의 대부분

홍콩을 통해서 조달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공격하기에 가장 좋은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홍콩은 현재 달러 페그제를 시행하고 있지요..

이는 'US$1=HK$7.75~7.85' 홍콜달러로 

고정되어 있다는 얘기 입니다.


해외 자본이 빠져나가기 위해서

홍콩에서 달러를 홍콩달러로 교환하기 시작하면

무조건 저 금액으로 교환 해 주어야 한다는 얘기이지요.


그러다가 보유한 달러가 다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뭐...디폴트(GG) 치고 나가 떨어지는 것이죠...

그전에 중국에서 달러를 쏟아 붓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을겁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 자체도 불안해 질테니...


이러면 또 한국 증시도 작살나겠지만...

이건 아마도...조금 먼 후의 일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은 일단 '무역분쟁' 수준에서 다투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은



트럼프와는 조금 삐끗하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의 중국과의 교역량이 너무 몰려있고

'사드' 하나만으로도 한국에 엄청난 데미지를 주었으니

이해도 할만 합니다만...


옛 속담에

'가래로 막을것을 호미로 막는다.'는 말이 있듯이

현재 중국이 한국을 밀어주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조금 우려스러운 면이 많이 있습니다.


출처: KIMS(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미 작년말에 트럼프는 한국에 방문하면서

'인도-태평양 전략'에 참여해 줄것을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한국 정부에서는 답을주지 않았죠...


또한, 얼마 전에는 제주도에 예맨 난민들이 몰려 왔었습니다.


출처: 인사이트


중동은 현재 '수니파'와 '시아파'간에 

피 터지는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리아'에서의 전쟁이 

단순한 전쟁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말씀 드렸었고요...


2018/08/11 - [알쓸신잡] 

- 시리아 내전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자.


미국이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는 쪽이 시리아 반군쪽인데

이쪽이 수니파 입니다.


즉...

제주도에 몰려온 소위 난민들은

미국의 반대편에서 싸우다가 패하거나 도망온 

이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거죠...


혈맹국이라는 한국에서 동맹국과 싸우다가 패한

이들을 난민이라고 받아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물론 난민에 대해서 저도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우리가 살고나서 국제 인권과 난민 문제가 있는 것이지

우리가 망하게 생긴 판에 그런 문제가 더 우선되나요?


여기에다가 요즘에는...


출처: BBC


북한에서 들여온 석탄이 걸렸죠...(-_-);;


정부 말대로 전 정부부터 시작된 일이든...

아니면 일개 개인의 능력 부족이든지...

어쨌거나 위반이 확인 된겁니다...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말이 있다고...

한국 정부에서는 할 말이 많겠지만...

결과로 보면 보수 세력들이 충분히 공격할 만한

꺼리를 제공한거라 생각 합니다.


이렇듯 한국이 과연 미국의 편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트럼프의 정책과는 엇나가는 면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이래서 친중, 친북정권이라는 말도 많이 듣고 있고요..


출처: MK경제


물론 '세컨더리 제제'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이 한국의 행동을 잊어줄까요?

저는 단연코 NO라고 생각 합니다...


아마 현재도 충분히 조사하고 있을테고,

언젠가는 이에 상응하는 압박이나 제제가

들어올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이 좀 더 분명한 노선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이라는 

상대국이 들으면 호박에 이도 안들어 갈 정책만 

고집하지 말고요...


역사적으로도 박쥐같은 행동은 어느 한편이 이긴 후에

철저히 보복을 당했습니다...

한국이 그렇게 당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



출처: 매일경제


저는 개인적으로 주한미군과의 훈련 축소는 

매우 상당히 우려할만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주한미군과 그 관련된 훈련들이 축소되는 만큼

중국의 영향력은 더 커질게 뻔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잊어버리고 살고있는

참으로 멍청한(?) 민족중에 하나입니다.


6.25가 어떻게 발발 했었습니까?

그 당시에 김일성은 스탈린에게 지속적으로

군대와 무기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었지요.


그런데 스탈린은 무시 했었죠...

왜냐구요?

미국 트루먼 대통령이 한국이 공산화 되는 것을

상당히 경계 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의 전략 보고서에 한국이 빠짐으로

스탈린은 '아! 남한을 먹어도 트루먼이 용인해 주겠네'라고

오판하고 김일성에게 지원을 해주죠..

그리고 나서 김일성은 바로 남한을 침략 했었습니다...


현재 중국의 전략이 무엇입니까?


출처: 중앙일보


종전 선언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하자는거 아닙니까?

주한미군 철수하면요?

미군은 일본에 방어선을 칠텐데...

자연스레 남한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들겠죠...


이러다가 전쟁 났었습니다...6.25가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이 생각 나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한국의 사회혼란지수는 내전을 벌이고 있는 국가

바로 위에 있다는 자료를 본 기억이 나네요...

그랬으니 기무사에서 구데타를 일으킬려고 할만 했죠...


우리는 항상 헬조선에서 살다보니

이게 정상적인 사회인가보다 하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일수록 현명한 정치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차선으로 과감한 정치가가 필요하든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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