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데 왜 도이체방크가 떠오르는 것일까? - 왜? 왜? 왜?

요즘 '터키'가 연일 뜨겁습니다.

리라화의 가치가 매일 폭락하고 있네요...

이건 뭐...

디폴트가 얼마 남지 않은것처럼 보이네요...헐...

터키의 GDP는 세계에서 1%내외 밖에는

차지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이 조그만 1%가 '트리거'의 역활을

하게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출처: HUFFPOST

아니...이런 된장...

'터키'가 '코스피'하고 무슨 그리 큰 관계가 있길래

오늘 '코스피', '코스닥'이 죽을 쑤는 걸까요?

헐...오늘만 코스닥 인버스 수익률이 4%입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집에 오는길에 스스로를 축하 해주자는 생각에

중국집에서 중국식 냉면을 먹었는데...

별로였습니다...x_-..

각설하고 

출처: ChosunBiz

'터키'의 금융위기가 유럽의 은행들의 위기로 번질까봐

전전긍긍 하고 있는가 보네요.

출처: 중앙일보

'터키'와 유럽간의 무역 규모는 대략 200조원 정도라고 하네요...

한국과 유럽간의 무역규모가 대략 5조 2천억유로이니....

음...계산은 알아서 하세요...;;

출처: k-stat

그냥 터키와 유럽간의 무역 규모는

한국과 유럽간의 무역 규모보다 택도없이 작다는 것이네요..

그런데도 미국을 제외한 세계 증시가 떨고 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중에 가장 유력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도이체 방크'와 관련해서가 아닐까 생각 되네요.

'터키'에서의 금융위기!! -> 유럽으로의 위험 전이!! ->그리고...

'도이체 방크'의 위기???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 올랐네요...

왜냐면...

미 연준에서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떨어졌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위험에 취약하다는 것...

예전에도 '도이체 방크'와 관련해서 쓴 글이 있었는데....

2016/02/15 - [경제뉴스] - 독일은행 도이체방크 디폴트 위기???

본문 내 뉴스가 좀 참고할만 하네요.

출처: 한국경제

얼마전에 신용등급을 강등 당했는데...

이번에는 어찌될지 지켜봐야 겠네요...

혹시라도 주가가 급락하거나,

신용등급이 더 하락한다면...

이건 뭐...내가 모르는 위험이 있다는 

징조일테니 말입니다.

출처: investing.com

'터키'의 국채금리는 오늘도 상승했네요..

오늘도 평화로운 '터키' 입니다..ㅠ

도이체방크의 주식도 크게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기우였나 봅니다...(-_-);;

그런데...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I see you!!)

결국...미국의 눈 밖에 나간 '터키'가 

연일 쥐어 터지고 있는 가운데서

주변에 신흥국들은 '터키' 다음에는 

자신의 차례가 아닐까 하는 걱정에 

잔뜩 움추린 모습이 주식 시장에서 

표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론의 말대로

유럽으로의 위험전이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한국으로의 위험도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반등이 나올 타이밍도 아닌듯 보여지고요...

개인적으로 내일의 코스닥은 장대음봉이 다시 나올것인지,

아니면 긴 꼬리가 출현하는 망치형으로 

마무리 될것인지가 궁금하네요.

현재의 세계 증시는 미국 혼자 '나 홀로 상승세' 일세~

를 외치고 있는 관계로...

미 증시에 '터키'의 영향이 있을지...

그리고 오늘의 미 증시가 내일 한국 증시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것인지를 가늠해 본다면

향후에 투자할 때에 어느정도 가늠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