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듀플렉스' 진화된 AI 시스템을 보여주다. - 콜센터 직원분들은 앞으로 어떡하나...

구글에서 '듀플렉스'라는 보다 진화된 

AI 시스템을 소개 했습니다.



1:10분 부터는 AI가 미용실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헐...Mm-hmm

상대의 말에 느낌까지 말할 줄 아네요...


출처: IT WORLD


저는 예전에 AI 스피커들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우리 시대는 텍스트에서 음성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세대가 아닐까 하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2017/09/22 -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카카오 미니를 보면서 느낀점. 부제: 우리는 새로운 방식의 등장을 경험하고 있는 것인가?


처음에는 타자기 부터 시작해서 DOS시절의 자판까지

소위 '텍스트' 시대에서 부터, 마우스의 등장으로

현재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앞으로는 '음성인식'이 대세가 될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대의 흐름은

텍스트 -> 마우스 -> 음성인식 ->뇌(?)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더불어서 간단히 인간의 타입을 분류하자면

1. 말은 잘 하는데, 작문을 잘 못하는 사람.

2. 작문은 잘 못하는데, 말은 잘 하는 사람.

이렇게 나뉠수도 있을 겁니다.


현재는 2번의 인간이 더 우세를 차지하고 있지요...

앞으로는요?

1번이 더 우위에 서지 않을까요?


그래서 현재 어린 자녀가 있다면....

국,영,수를 가르칠 것이 아니라

예술과 웅변을 가르치십시요.


 그리고 '카카오'보다는 '구글'에 

익숙해 지도록 교육 하세요...;;;


이전 글에서도 푸념을 했었지만...

증권사 콜센터 분들이 모두 신입이신지 몰라도

너무 시간이 지체 됩니다...


아주 간단한것을 물어봐도

기본이 8~10분은 소요 되지요...

조금 복잡한 것을 물어보면...

20분을 넘기는게 보통이더군요...


그 전화 통화료 누가 내야 합니까?

내가 내잖아요...


매달 무료통화가 상담원과의 전화비로

다 나가버립니다...(-_-);;


2018/07/27 -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금융사들의 고객 상담원들의 수준이 현격하게 낮은것 같습니다. 

- KB증권에서 삼성증권으로 옮기다.


그런데 구글에서 콜 센터 시스템을 AI로 만든다면요?

과연 저를 포함해서 사용자들이 반대할까요?

물어보자 마자 답이 바로 나올텐데 말이죠...


지금까지는 여담이었고,


한국은 현재 제조업과 IT를 결합하는 '4차혁명'조차

넘어서질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

선진국들은 이미 나노, 바이오, 생명공학에 이르는

'5차 혁명'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지금까지의 발전 방향은

"열심히 일하자.", "늦게까지 일하자."

였음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의 시대에 이런 방법이 통할까요?

노동 집약적인 생산성의 효율을 

극도로 올린다고 한들...


선진국들은 이미 그런 시스템은 

AI에 맡겨버리고 인간은 창조적인 일을 하게 될텐데...

우리가 선진국의 AI들과 경쟁해서 

우위에 설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우리의 삶이 점진적으로 힘들어지는 것은

크게보면 이런 문제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구글의 '듀플렉스'를 보고

'와!!' 감탄하면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 예정이었는데

생뚱맞게 푸념만 하고 있네요...(-_-);;


조만간 구글에서도 한글 음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하던데요...(카더라 입니다.)

기대 됩니다...


갑자기 생각난 겁니다만...

컴퓨터와 전산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앨런튜링'의 영화도 있습니다.



저는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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