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 시황. - '터키', '인도네시아', '신용등급 강등', '중국 협상단 방미', '바이오' 전망.

먼저 비중있게 관심을 두고 있는것은

바로 '터키'관련 뉴스 일겁니다.


출처: Chosun.com


'터키'가 또 다시 미국 목사의 석방을 거부 하였습니다.

이에 '트럼프'는 2차 제제를 시사 했는데요.

증시에 또 다른 충격파가 올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출처: 중앙 SUNDAY


Fed에서 양적완화를 시행한 이후로

특히나 신흥국에서는 정부, 기업, 가계들이

저금리로 신나게 돈을 빌려 써 왔습니다.


이제 파티는 끝났고,

빌린돈은 갚아야 합니다만...

자국의 통화가 절하되고, 달러는 강세를 띄고 있으며

금리는 상승하는 상황에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빚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터키의 경우에는 외화 채권으로

올해만 대략 300억달러 정도를 갚아야 합니다...

못 갚으면 뭐...'디폴트'이겠지요...

우리도 경험해 봐서 잘 알고 있지요...얼마나 힘든지...


출처: Chosun.com

이런 상황에서 '터키'의 신용등급 또한

한단계 아래로 강등 당했습니다.

여러모로 죽어라..하는군요...



출처: 아시아경제


폴 크루그먼 교수 또한 '코인'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 냈습니다...


2018/07/11 -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비트코인(가상화폐)의 전망. - 결국 '0'으로 수렴한다?


저 또한 '코인' 시스템에서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1人입니다.



아참..이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출처: 한국경제


크루그먼 교수께서 '터키'의 위기가 

전에 있었던 아시아 '외환위기'와 닮았다는 

말씀을 하셨었네요..


참고로 제가 이분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이분의 몇 가지 책을 읽고 나서부터 였습니다.


특히나 '불황의 경제학'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이분에게 반했습니다..

'아..경제관련 책을 이렇게 쉽게 쓸수도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죠...



사실 뛰어난 사람은 어려운 현상을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 주는 사람이겠죠.


경제에 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더라도

쉽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돈이 안 아까운 책?


이외에도 미시경제학 등등의 책이 있는데요

왜 이분이 노벨상을 탔는지 이해가 되더라니까요...


저는 어제 '인도네시아 인버스'의 물량을

조금 더 늘렸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하락을 예상했기 때문인데요...


가장 먼저 '인도네시아' 또한 '터키'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의 부채가 너무 높았기 때문입니다.


국채의 대략 40%, 기업 부채의 45%정도가 

외국인의 투자자금이고....

정부 부채의 총액에서 60% 이상이

외국인 자금이라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루피아' 화폐가 계속 상승 하거나

금융위기 조짐이 보인다면

그 외국인들은 투자금을 빼 나가려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한번 처하게 되면

'인도네시아' 내 있는 달러가 마를때까지

계속적인 악순환에 빠져들게 되지요...


뭐...주가는 말 할것도 없구요...


 


'터키'의 리라화가 정점을 찍은 후에

조금 안정이 되나 싶었더니

이번 거부 상황으로 또 다시 상승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헐...1년 변동률이 70.69%네요...

이게 화폐입니까???

저 같아도 '리라화'보다는 

'달러'를 보유하고 있을겁니다...


출처: kotra


뉴스로 살펴보면 단편적으로 보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을 알아보기 쉽지가 않은데

그나마 '코트라'에서 보는 자료가 좀 낫네요...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려면

'코트라'에서 출장 보고서라고 해서 

각국의 보고서들이 나오고 있으니

살펴 보시면 됩니다.


출처: 코트라



중국에서 미국과의 무역분쟁을 협의하기 위해서

중국 방문단이 이달 말에 미국에 방문한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VOA


위 뉴스로 다우존스는 물론이고 '코스피'도

강보합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차관급에서의 협상이 

과연 영향력이 있을까 의문입니다.


솔직히 '트럼프'의 얼굴이나 한번 보고 올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출처: 한국경제


요즘 제약, 바이오주들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것이 추세적인 반등이냐, 

아니냐로 논란인 많은데요.


개인적으로도 추세적인 반등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뉴스에 대한 우려는 이미

한번 적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2018/03/27 - [투자종목] 

- '차바이오텍'의 감사의견 '한정'으로 관리종목 편입 쇼크를 바라보는 시각...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됨에 따라서

회계 자체가 보수적이고 투명하며, 

깐깐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익이 나던 기업이

순식간에 적자로 돌아설 수 있음을 말씀드렸었고,

적어도 2/4분기까지는 관망한 다음에

투자에 나서설것을 말씀 드렸었지요...


지금 상황도 저는 초입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추측해 보면

'신라젠'의 경우 위 빨간색 선 상단을 넘어 서고

2차 지지점이 전 지지점 위에 있어야

비로소 의미있는 상승 추세가 만들어 졌다...라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


한국의 개미분들은 성격이 너무 급한것이 특징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며칠 전 고점도 넘어설지

모르는 마당에 성급한 투자를 하시는 분이 

많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지금의 상황은 손실 : 손익 비율이

적어도 2 : 8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불확실한 투자 보다는 그나마

좀 더 안정적인 투자로 조금만 먹고 나오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더 나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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