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남북 철도조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한다. - 드디어 남북한 철도가 연결 되는가?

미국에서 남,북한 철도조사를 지지한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남,북한 철도 관련주들에게는 엄청난 호재 뉴스입니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왜이리 욕을 먹으면서도

무리하다 싶을정도로 북한에 공을 들이나 했었는데,

결국 한국과 미국의 정상들간에는

이미 결론이 나 있었나 봅니다.

한겨레

dongA.com

남,북한 철도가 연결된다면

한국에도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의 이익이 발생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는 것은 부차적인 일이 될 테고요.

일차적으로 러시아의 천연자원을 손쉽게 들여올 수 있고,

한국은 공산품을 수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후에 한,러 가스관 연결 사업까지 성사될 가능성이

상당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중국을 거쳐서 유럽까지 연결되는

대륙 철도망을 생각해 볼수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일본은 연결해 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ㅋ 

일단은 남,북 철도관련주에 수급이 몰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관련주들을 잠시 살펴보면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에코마이스터

 

관련된 종목군이 모두 일봉상 60일선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거나 뚫고 있는 상황입니다.

챠트를 보면 참으로 묘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어떻게 이렇게...이런 순간에...이런 뉴스가 뜨는지 말이죠...

이러니 많은 투자자들이 챠트에 홀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ㅎㅎ;;

'대아티아이'가 대장주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은 '현대로템'이므로

잠시 살펴보자면...

2018년 4월 23일 현대로템

오늘의 챠트 상황은 4월 23일에 있었던 상승 패턴과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2018년 11월 23일 현대로템

이미 세력은 10월 말에 매집을 시작 했었네요.

오늘은 호재 뉴스로 인해서 10.38%의 상승을 보인후에 

현재는 3%대의 상승으로 눌림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식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과연 오늘이 대량매도로 주식을 털어 버리는 날인지,

아니면 더 큰 상승을 위해서 매도 물량을 받아먹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 하실겁니다.

물론 그것을 정확하게 안다면

저는 재벌이 되어 있겠죠?...(-_-);;

그래도 가늠해 본다면 

저는 금일 매도 물량을 세력이 받아주고 있다는것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현대로템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어떤 주식이든지 2주정도를 보유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국의 개미 투자자들의 90%이상은

어떤 종목이든지 2주 이상을 들고 있지 않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위 챠트에서 봤을때 사각형 박스권에서 매수했던 사람들은

현재 매도 심리가 상당히 강하다는 것이죠...

아마도 세력은 이 심리를 이용해서 받아 먹고 있을테고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2018.4.23, 현대로템 5분봉 챠트

기술적으로 살펴보면

'현대로템'은 기술적으로 전형적인

상승 깃발형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남,북 철도를 지지한다는 뉴스는

그만큼 파급력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런 글을 쓰고 있을정도로 말이죠...

예상컨데 지금은 진척되는 뉴스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나중에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IBRD 또는 IMF에서 차관 형식으로

북한에 자금이 흘러들어 간다는 뉴스라도 뜬다면....

이때는 '아! 정말로 연결이 확실시 되는구나'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것 같네요.

아마 그때쯤해서 '남북 철도주'에서도

주도주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현대로템'을 고점에 잘 팔았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다음주도 그런 생각이 드실지는 조금 궁금합니다...하하핳...

누가 웃고 울지는 다음주에 두고 보자구요...(-_-);;;

결론은...

오늘은 세력이 매도 물량을 받아먹는 날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현대 로템을 쬐끔 샀어요...

5,000주쯤???(믿거나 말거나...)

허허허...이것참....

내 생애에는 통일이 되지 않았으면 했는데 말이죠...

통일세를 내야하니...

그나마 군대를 먼저 갔다온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