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 경제 위기의 시작인가? - 지방 저축은행 연체율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좀 심각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데일리


서울경제


저축은행 연체율이 10%에 육박한다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 입니다...


은행이라는 목적과 취지에 비춰 봤을때

말도 안되는 수치인거죠...


얼마전 한국은행에서 '금융안정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은행권 통합이지만

은행권을 보고 다른 여신 및 생명, 증권들과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잘 알수 있을겁니다.


2018/12/21 - [보고서] - 한국은행 12월 '금융안정보고서' 발행되다. - 경제가 악화되고 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가장 취약한 계층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는 군요...

내년에는 이보다 더한 뉴스가 더 많이 나올것으로 생각 됩니다...


생각해 보면 참으로 웃긴것이...

위기시에 무슨 공식이 있는건가 할 정도로...

너무 그 징조가 흡사 합니다...


코리안스피릿


이 뉴스만 보면 

한국이 잘 나가는 줄 알고 있을거 아녀요...;;;

왠지 모르겠지만 위기 전에는 항상 이런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사상 최대니 뭐니...


97년 IMF는 단기적으로 강한 충격 이었습니다...

마치 해머로 맞은 듯한 느낌이었겠지요...

자살자도 많았고, 망한집도 많았고,

한강 다리들도 붐볐을 겁니다.


지금은요?

그런 모습을 봐온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 또한 바보가 아닙니다..

이번에는꾸준히 사람들을 빨아먹을 수 있는 연구를 하겠죠...


"어떻하면 사람들이 자살하지 않고, 가능한 오래도록 꾸준히 빨아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연구 말이에요...

그래서 평생 노예로 붙잡아 둘 뭔가가 필요합니다...

노예가 절망해서 자살하지 않을 수준이고,

희망을 갖고 부지런히 몇 십년을 갚아 나가 되

은행과 금융, 국가가 최대한 빨대 꼽고 빼먹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


그러한 것을 은행, 금융권, 심지어 정부까지도 연구합니다...

찾아보면 그냥 용역 의뢰서에 대놓고 나와 있어요...

'세금을 최대한....이자를 최대한 많이..오래...'

이런 문구가 낯설지 않습니다...


2018년 한국 증시가 폐장 하였습니다.

이제 2019년 1월 2일에 다시 개장 하겠군요...


올해 한해도 많이들 애쓰셨습니다.

내년에도 큰 수익이 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고길동 배상 -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