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투자 또는 유망종목에 대하여..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활에 변동이 많았고, 의무적로 써야 하는 글이 아니어서 그동안 깜박했네요..

 

일주일전에 가비아에서 도메인 결제 문의가 와서 ' 아! 블로그가 하나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_-;;

 

오늘 새벽에 그동안 써 놓은 글들을 읽고 있자니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이 글을 읽고 있을 분들과 내 자신에게...

 

블로그 분류도 다시 해야 할듯 합니다..

 

내 모토가 욕심은 버리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는 것이었는데...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욕심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어찌 이리 미련한지...

 

그래도 힘내보면서 올해(비록 늦었지만..)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글 쓰는 재주가 있는것이 아니어서 맞춤법도 틀릴 경우가 많을것이며, 두서없이 써내려갈 경우가 많이 보일겁니다.

 

그래도 참아 주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표현이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투자의 어려움을 알려드리는 것과 내 자신의 반성이 주된 이유입니다.

 

가르치면서 배운다는 말처럼 저도 글을 쓰면서 저의 잘못된 점들을 깨닫는데 그 이유가 있지요..

 

 

2013년 하고도 5월입니다.

 

글을 쓰지는 않아도 꾸준히 투자(?)는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림산업"과 "일진다이아" 매수하고 있습니다.

 

일진다이아는 현재 눌림목 상태인듯 보이고, 대림산업은 올해 좋은 수익률을 주는 종목중에 하나일듯 합니다.

 

먼저 대림산업을 매수한 이유는 국내 건설업이 현재 어려운 형편이지요..

 

일컫어서 "레드오션"이라 할수 있을텐데 건설사들 두세군데 망하거나, 어려워지면..

 

대림산업이 블루오션군으로 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부동산 관련해서 쫄닥 망하는 날이 온다는것에는 변함이 없으나 시기가 문제이겠지요..

 

일본처럼 지난 10년동안 점진적으로 하락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울나라는 그정도 체력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급하락이겠지만...정부는 최대한 늦추려 할테니..(무슨수를 써서라도 자기 임기 기간동안에는 피해가려 애쓸겁니다.)

 

결국 눈덩이처럼 빚만 늘다가 거리에 앉게 되겠지요..

 

개인으로 말하면 카드 돌려막기라고 할수 있겠네요..

 

무너지는 시기는 조금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분명히 징조가 보이고 뉴스가 뜰것이며, 증시에 뚜렷한 현상이 발생할겁니다..

 

우리가 꾸준히 뉴스와 경제를 연구하고 관심을 갖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그때를 놓치지 않으면 큰돈을 벌수 있겠지요.

 

대림산업이 월요일인 내일쯤에는 분출을 한번 할듯도 한데..잘 모르겠네요..

 

분명한건 코스피가 받춰준다면 5%대의 급등도 나올자리이긴 한데...음...

 

하루에 나올지, 아님 일주일에 나눠져서 분출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분명한건 오른다는것...이런 확신이 있을때는 개인적으로 신용몰빵합니다..

 

어느종목을 매수하든지 챠트장이라는 말을 스스로 할정도이면 양봉이 나올자리가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뉴스이든지, 감이든지..경험이든지..뭐..그 모든것을 통합하는 어떠한 결과적 느낌이겠지요..

 

 

일진다이아는 공업용 다이아 제작회사이며, 세계에서 3대 독점기업중 한곳입니다.

 

길게 설명할거 없이 셰일가스 관련해서 매출이 일어나거나, 테마에 편승되지 않을까 해서 갖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나쁘지 않구요..

 

셰일가스 관련해서 생각중이니 좀 길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매수/매도를 하는 스켈퍼라 말할수 있습니다.

 

매수 후 보유라는 전략과 동시에 하루의 등락폭을 이용해서 좀더 수익률을 높이는쪽에 속하지요..

 

그래서 제가 보유하는 종목을 내일 일괄 매각 할수도 있고, 다시 매수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참고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좀 짜증나는 뉴스들이 많네요..

 

먼저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기존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변경되었군요..

 

참...개인적으로 상당히 짜증나는 뉴스 입니다.

 

근해누님이 부동산으로 자금을 몰고 가려는지...

 

 

뱅가드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금운용에 관련 지수를 변경함으로써 엄청난 매도를 하고 있네요..

 

어려운 말로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 신흥국지수) -> FTSE(파이낸셜타임즈 스톡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로

 

변경함에 따라서 MSCI기준으로 한국에 17%정도의 투자자금에서 FTSE기준 2%정도의 자금운용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거네요.

 

결국 15%정도의 자금을 팔아야 하고, 지금까지도 그것때문에 코스피는 상승을 제한받고 있습니다.

 

미쿡은 날라 가는데도 말이죠..이런 제길...-_-;;

 

 

여기에 아베노믹스라는 엔화약세도 문제 입니다.

 

수출업종은 죽쑤고 있네요..

 

미쿡이 하니 지들도 하겠다는건지 참...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좀더 다루겠지만...

 

왜? 왜? 김중수 한국은행장은 현 2.75%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이유가 상당히 궁금하네요..뉴스에 나오는거 말고 그 속내가...

 

개인적으로 부동산 관련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홍콩이나 중국등은 신용증가와 자산가치증가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지요..

 

한국은 가계부채만 1천조원이 넘어가니 말 다 했고....

 

이런상황에서 금리를 더 내려 신용을 증가 시키는 짓따위는 내가 한은총재를 한다해도 못할겁니다.

 

그렇다고 안내릴수도 없고...지금도 김씨 아저씨는 앉아서 고민할듯 합니다..ㅋㅋ

 

아베노믹스 관련 엔저현상은 꾸준히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일본기업들은 몇년전에 엔화대비 원화가 900원일때도 버텨냈던 기업들이 많습니다.

 

엔저상황이라면 더욱 탄력을 받겠지요..

 

국내상황은 엔저가 그래도 100~110엔대에서 머무르고, 뱅가드 매도 물량이 끝나갈때쯤에야 상황이 호전될듯 합니다.

 

 

아참..그리고 STX가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었군요..

 

작년에 유럽과 대련인가?? 진출한다 어쩐다 하면서부터 알아봤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글이 있겠지만...경기도 어려운데 투자를 무리한다 싶을정도로 한다 했거든요..

 

회장님은 진정한 그룹으로 만들고 싶었겠지만...뭐 주변 여건이 안되니...지금이 쌍팔년도처럼 활황기도 아니고...

 

자율협약이라는게 그냥 한마디로 빚 연장해준다는 건데...

 

인공호흡기 하나 주었다 정도 일까요?

 

조선업은 이제 중국에 빼앗길 처지고 보면 그리 밝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참고로 제가 조선과 나왔습니다. -_-;;

 

 

요즘 건설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헉!! 쌍용건설 50:1 감자라...허..미쳤군...

 

GS건설 분식회계 의혹..

 

이런 처죽일 넘들..

 

개미투자자들의 눈물이 보이는듯 해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용산개발도 말아먹고...

 

건설쪽이 무너지는 건지...레드오션으로 가는건 확실한데..다시 블루오션으로 돌아설지...

 

조금 성급한 면이 있습니다만 여건이 좋은듯 해서 대림산업은 매수유지 하기로 결정 합니다...

 

 

키프로스라는 조그만 나라에서 금을 매도한다고 하면서 금가격이 폭락 했습니다..얼쑤~덩실덩실~

 

이 현상은 금 가격이 최고가였을때 거품이 있지 않았나라는 의심을 시장이 했다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챠트를 보니 지금은 단기 반등으로 보여집니다만..

 

금관련 투자는 현재로써는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키프로스에서 매도한다는 소식이 다시 들려온다면 금은 다시 폭락하겠지요..

 

KODEX골드 같은 ETF로는 거래 해볼만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작년에 금관련해서 오를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민망하네요..

 

뭐..저도 상황이 이렇게 까지 될줄은..;;;

 

이래서 대응이 중요한가 봅니다..ㅠㅠ

 

 

제약주의 상승도 돋보였네요..

 

제약쪽은 제가 잘 모릅니다..그래서 상승으로 생각되도 매수해본적이 없습니다..;;

 

작년초에 바이오톡스텍 말씀드렸던거 같은데..결국 1만원 찍었네요..

 

아참 그러고 보니 셀트리온 사태도 있군요..

 

저도 이넘이 코스닥 1위 어쩌구저쩌구 해서 들여다 보기는 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의 증가하는 모양세가 비슷해서 이상하다 갸웃거리고 패스 했지요..

 

 

컴투스,게임빌도 좋았던 때가 있었네요..

 

헐..컴투스도 작년에 장기 매수 종목중에 하나로 말씀 드린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1만인가 했던걸로 기억이..기어이 7만원 찍었네요..헐헐..

 

저는 얼마에 매도 했는지는 비밀로..;;;

 

 

글이 길어 지네요..

 

13년 투자에대해 정작 말한것도 별로 없고..두서없이 이런저런 얘기만을 늘어 놓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글을 적기로 하고..

 

올해는 제발 개인도 공매도를 허용했으면 합니다..ㅜㅜ

 

지금 상황에서 개인의 주식매수라는건 장기를 두면서 차,포를 떼이고 두는것과 같습니다.

 

매수시 손실이 거의 확정적일 정도로 불리한 게임이죠..

 

그중에서도 수익을 내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듯 합니다..(존경합니다..꾸벅~)

 

기관과 외인들은 공매도를 심심찮게 사용합니다..

 

코스피 지수를 이용해서 인버스를 하는것보다 개인종목이 움직이기 더 유리하기 때문이지요..

 

개인 공매도를 허락 안해주는 이유는 아마도...

 

지금도 기관이 외인에게 놀아나는데 개인에게까지 놀아날수는 없다는 의지인듯 합니다..개인 사견입니다..

 

만약 허용되면 기관은 100% 개인의 밥이 될겁니다..이것도 제 사견입니다..;;

 

그만큼 뛰어나신 분들이 많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제발 좀 허용해 주세요..그네누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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