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를 미리 매수하는 방법...??


테마주를 미리 선점해서 매수 할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은 천만 개미투자자들의 소망일 겁니다..

저는 방법이 있을까요?

있었다면 벌써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하고 있겠죠...


그래도 봐온 눈썰미가 있어서 

한마디 더하고자 합니다.


테마주를 선점하거나 또는 테마주를 예측할때

가장 주요한 점은

바로 '망상'과 '돌발성'이라고 생각 합니다.

예를들어 A라는 대선주자가 있는데

B라는 기업의 이사가 같은 대학교에 같은 과를 다녔다.

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이 사실만으로 매수하면 좋을까요?

대답은 글쎄요...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답은 세력이 올리는게 인맥주다...

이말이 정답일듯 합니다.

아니 A라는 대선주자와 동문인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내가 점쟁이처럼 어떻게 바로 찍어 냅니까?

오늘 철수가 학교가는 길에 눈을 몇번 만질지

코는 몇번 크응 거릴지...어떻게 압니까?

모든건 철수 맘대로이지요...


정보가 차단되고, 깜깜이 투자로

자신의 전 재산을 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은 뭔가 모르게 손해를 입어도

주식이란것은 남는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안남습니다.

그런생각 마세요...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은 말이죠...

기업 성장의 과실을 얻기 힘듭니다...

그때까지 기다릴 시간도 없고, 

버틸수 있는 돈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테마주 자체에 투자를 안해요...

자신이 매수한 종목이 우연찮게 테마주로 엮이면

급등시 매도 해 버립니다.

바보들이라고 비웃으면서 말이죠...

왜냐?

자신은 테마주가 허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고

나중에 주가가 제자리에 올때까지 버틸 수 있는

돈과 시간이 있기 때문이지요...

고로..있는놈이 더 번다는 얘기가 나온거 아니겠어요?...


그래도 천만 개인투자자분들은 오늘도 테마주를

찾아 헤메고 계십니다.

이것밖에는 내 생에 자산을 불릴만한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럴 시간에 자격증 공부를 하십시요..!!'

야!! 그게 쉬웠으면 다들 그렇게 하겠지...장난하냐?

라고 말해 주세요...-_-;;


다시 원론으로 돌아가서

정보가 차단된 우리들은 어떻게 선점 할 수있을까?

라고 한다면...

아까 '망상'이라고 했지요...

망상까지는 아니더라도 공상정도는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는 논리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공상을 하고나서 매수를 한다는 것은 오히려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지요...

이놈의 주식판은 천재 아니면 바보가 돈을 번다는 것을...

당신은 천재 입니까?....설마??..


다음은 '의외성', '돌발성'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는 원래 의미와는 조금 다른 뜻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님들 주식판 오셔서 관련된 책 별로 안보시죠?

혹시 논문을 쓸수 있을정도로...

아니면 1970년대 부터 지금까지의 글로벌 경제상황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분 손..!!..??

저도 안봅니다...아니 못봐요...

그래서 필요한 겁니다..

시간만 되면 자신이 매수한 종목이 오르나 안오르나

돈도 안되는 그런 행동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시간에 차라리 검색이라도 한번 더 하세요...

'오늘은 Lot가 뭔지 한번 검색 해 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좋은 뉴스, 블로거님들 많으니 시간 되는대로 읽어 보세요...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하다보면 의외로 오홋...+_+..이거 괜찮은데...??

라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굳이 Lot관련 해서가 아니라도 말이죠...


저는 이것이 저만의 '의외성', '돌발성' 이라고 정의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왜 하는지 아세요?

힘들게 뭐하러 할까요?


저도 글을 쓰면서 찾아보고 읽어보고 

적어가면서 아이디어와 단서들을 많이 찾게 됩니다.

그러면서 매수 할 좋은 종목도 덤으로 찾을때도 많고 말이죠...

그래서 적고 있어요...ㅎㅎ


그리고 트레이닝도 해야 합니다...

이런얘기는 해 주기 아까운데...

관련된 얘기이니 해드려야죠..


님이 사무실에 앉아 있다고 봅시다.

나를 생각한다면...

앞에 키보드와 마우스 있을거고

멀티모니터 쓰고 있을거고

당신과 마주보고 있는 직원도 보일거고

벽에는 계획표, 프로젝트 진행상황 적혀 있을거고..

책상에 서류들 꼽혀 있을거고...

이런 일반적인 사무실이 보일겁니다...


그럼 이 사무실에서 빨간색을 찾아 보는 겁니다.

빨간색이 몇개나 있을까?

저것을 빨간색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까?

달력에 있는 공휴일은 하나의 빨간색으로 봐야 하는가?

아니면 각 개별적인 것으로 봐야하는가?

뭐..이런식으로 생각 해 보는 겁니다...

능력이 되면 글자나 숫자로 하셔도 되고요...

가장 기초적인 것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연습 해 보는 겁니다.

왜그러냐구요?

우리가 주로쓰는 챠트가

빨강, 파랑이잖아요...ㅋ


가장 기초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말씀드려 봤는데요...

이런 트레이닝이 왜 효과적인지까지는 

말씀 안드립니다..

아마 조금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말은 길었습니다만...

결론은 '공상' 많이 하고,

다양한 글, 상황이나 사물을 접해보고

추리, 분석한다...

항상 이것을 테마주에 적용 할 수 있을것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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