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들의 정책이 무엇인지 아는사람 있나?

4년마다 돌아오는 축제(?)..

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선주로 쏠쏠하게 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래서 오히려 대선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그들의 정책, 생각, 행동패턴등을 다른 이들보다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그 정책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따져 보는게 아니라,

나에게 돈이 될지, 아닐지를 가늠 하는 것일뿐이죠...

그래서 지난 5년전에 잘못뽑았다고

말들이 많습니다만...

 

당신에게는 잘못된 결정이었을까요?

 

TV에서 대선 토론을 보면서

저기에는 바보가 나가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좋은 방향이든, 싫은 방향이든지

변화 자체를 싫어 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샌더슨이 고배를 마셨고...

솔직히 한국도 변화를 원했다면 '이정희'씨를

뽑았어야 하지요...

그만큼 기득권이든 밑바닥 인생이든지

급격한 변화 자체를 싫어한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적어도 언론에서 스포라이트를 받는 대선주자들이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화두' 또는 고민 정도는

던져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솔직히

그런사람들이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이재명' 성남시장님 정도가 그 고민을 던지기는 하는데...

스포라이트를 못 받죠...안주는 건가?

 

개혁이라는 것은

개혁 할 대상에게도 미움을 받고

개혁을 같이 할 우군에게도 미움을 받기 쉬운 단어입니다.

그만큼 힘든길을 가야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작금의 시대는

'세종대왕'처럼 인내력을 갖고 꾸준한 정책을 펼치기도 힘듭니다.

오늘과 내일이 다르게 흘러가는 시대이고,

한국은 미국같은 강대국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정권을 잡기가 힘듭니다...

 

티비 토론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말하는 방향을 이해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다수는 관심도 없어 보이던데...

 

저는 솔직히 아직도 대선주자들의 근본 정책이 무엇인지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재인씨도 모르겠고...

반기문씨는 더더욱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 당선이 유력한 대선주자들이라고 합니다...

당신들은 바보입니까?

아니면 대통령은 돌아가면서 해먹는

반장같은 거라고 생각 하는건가요?

 

당신들...우리들의 삶을 수준, 질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결정이 투표 입니다.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지 마세요...

당신들의 투표가 만들어 낸 결과 입니다...

가까운 일본은 정규직도 투잡을 허용한답니다...

사람 한명 뽑는것으로 이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번에는 진짜 잘 좀 뽑아 보세요...

 

저요?

솔직히 저는 상/하방이 다 열려있기 때문에

망하든지 흥하든지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 시점이 궁금하고 관심이 갈 뿐이죠...

이기적이라고요?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생각 해보고

말 해 주세요...

한국에서 이기적인 놈으로 줄을 세우면

제 앞으로 4천만명쯤이 서 있을것으로 확신합니다...-_-;;

 

한국을 수렁에서 건져낼 인물은

왜이리 안나타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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