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생각들...

 

주식시장에 발을 담근지 벌써 15년은

훌쩍 넘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돈을 많이 벌지는 못 했지요..

그러면서도 느낀점은 나름 많았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한달 월급을 망설임 없이 쏟아 부었고

나름 공부한다고 읽어 본 책도 많았으며...

명상도 좀 해보겠다고 다녀도 봤고...

결국 어느것 하나 주식을 하는데 뚜렷한 방법이

되지 못 했습니다.

이건 그냥 푸념이었고요...

 

오늘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 하다보니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흔히들 주식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괴물과 같다.

라고들 말을 하고는 하지요...

그런 감정을 종잡을 수 없는 괴물을 우리는

너무 논리적으로 파악하려 애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무를 파악하고...지나온 챠트를 보고....

여러가지 논리적인 이유를 대면서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고는 합니다...

 

솔직히 제가 느낀점은...

이 바닥에서 개미가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직관력이라고 생각 합니다...

현재의 데이터도 너무 많아서 해석 할 시간이 없거나

노력 자체를 안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그러면서 베팅은 겁없이 하시고...;;;

 

무수한 데이터나 또는 어떤 정보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결론을 도출 할 수 있는 능력....

이 능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인간의 머리로는 데이터를 모두 해석해서 결론을

내릴 수가 없습니다...

무의식에 기대는 수 밖에는 없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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