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신용도 하락하다... - 부제: 코스피는 오늘도 맑음 입니다...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도를 28년만에 하락 시켰습니다.

더이상 금융과 부동산의 버블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얘기인데요...

 

문득 울 나라가 생각 납니다..

이미 한국의 부동산은 임계점을 넘어버린듯 하고,

요즘은 코스피지수 2300을 넘어 버렸죠...

 

출처: 서울경제

그래도 중국은 공산당이 자본을 통제하고 있으니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만...

한국이 오히려 더 불안 해 보이죠?

 

아파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하기를 바라실 겁니다..

그런데 말이죠...

모든 재화가 그렇듯이...

그 재화의 가치를 넘어서는 순간...또는

그 재화가 그만큼의 가치를 넘어 섰다고 대다수가 판단하는 순간부터

이미 버블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죠..

 

한국은 이미 버블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생각 합니다...

임계점에 가까워 온거죠...

그래서 굳이 국제회계기준의 적용이 아니더라도

정부에서 더이상 버블을 키울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지금 중국처럼

무디스에서 한국이 부동산 거품에 기댄 경제성장은

더이상 곤란하다면서 국가신용도를 하락 시켰을때

이슈화 되는것을 꺼려 할테니까요...

 

오늘 다행인지는 몰라도

코스피가 별 반응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코스피 지수를 보면

'주가는 불안을 타고 상승한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시절입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전에는 중국에서 재채기만 해도 한국은 감기가 걸린다고 했었는데요...

사실 그만큼 중국과의 무역량이 많은 상황이고,

사드로 인한 보복을 당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역량은 그다지 줄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어디에선가...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제 무역량이 그다지 줄지 않았다는 팩트는

한국이 그동안 피해자 코스프레를 잘 했다고

칭찬 해 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국 언론의 단점이 오히려 장점이 된 상황이라고 해야 하나...

 

시진핑이 보고 받을때 이럴거 같습니다...

받아 보는 보고서를 보면

조금 찔러 본 수준인데...한국이 저리 날뛸정도로 아프게 찔렀나?? 라고

오히려 갸우뚱 할 정도로 난리법석을 피고 있는 것이죠...ㅎㅎ

 

아무튼...

그냥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중국과 미국의 본격적인 통화전쟁으로 번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네요...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