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사용후기 및 '카카오' 주가전망.

평상시에 주식질을 하면서 카카오를 매수/매도 자주하고 있는 1人입니다.

7월 말에 카카오뱅크가 오픈되고나서 가입자가 몰리는 바람에 가입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제서야 이체와 대출등을 사용 해 보고 글을 적게 되었네요.

 

일단...

편리합니다...

그것도 상당히 편리하네요...

현재 고객들이 원하는 신속, 정확, 간편, 보안등의 니즈에 적합한듯 보여집니다..

대출도 클릭 몇번하니 바로 되구요..

'카카오 뱅크'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시중은행가서 30분이상 기다리고, 이것저것 서류 작성하고, 대출이라도 받으려고 하면

왜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쉬운 소리도 해야하고...불편한게 많이 있었죠...

 

저도 다시는 시중은행을 찾을일이 별로 없을듯 보여 집니다.

 

'카카오 뱅크'가 앞으로는 안전성에 더 역점을 두어야 겠고...

'은산분리법'이 완화되도록 애써야 겠습니다...

 

그리고...

'카카오 뱅크'에서 대주주 지위를 취득 후 안정화 되면...

'카카오 스톡'으로 진출도 예상 해 볼수있겠네요...

 

저도 거래 할때나 확인하고자 할때 '카카오 스톡'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빠르고, 간결하고 편리하거든요...

지금까지는 핸드폰의 특성상 제한된 느낌이 많아서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카카오 스톡'이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대신증권에서 주로 거래하는데 hts도 그렇고 앱도 그렇고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메뉴를 불러올때마다 로딩이 걸리니 끊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상담원에게 건의 했던적도 있었는데...

다른 hts나 앱도 다 그렇다는 답변만 받았네요...(x_-);;

 

"이 사람아! 내가 시중에 나와있는 hts나 어플은 다 써본사람이야!!!!"

싸우기 싫어서 그냥 그런가요? 하고 끊었던 적이 있었는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더랬죠...

 

아무튼 카카오의 다음수순은 증권이라고 조심스레 예측 해 봅니다...

 

키움증권 어플을 많이 쓰고 계시겠지만...

'카카오 스톡'도 한번 써 보세요...

상당히 간결하고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