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인상 시작인가?

미국의 금리인상이 올해부터 시작 될거라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네요...

분위기는 급격한 인상 보다는 점진적으로

인상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합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시중금리는 그보다 더 상승 하겠지요...

그러면 개인은 이자도 더 많이 내야하고...

힘든 시절이 다가오겠네요...

 

출처: 매일경제

 

그렇다고 뉴스에서 연일 떠들어 대듯이 '금리인상'이 나쁜것이냐???

아닙니다...

장점도 엄청 많습니다...

 

일단 빚 없는 사람은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지요...

적금을 넣어도 이자를 더 주니 굳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투자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금리인상'은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겁니다...

현재는 양적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뿌려진 상태라고 할수 있지요...

그걸 수거 하겠다는 겁니다...

 

한국 내에서만 보자면...

돈의 가치가 상승한다면 아파트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내려 가겠지요...

빚이 있는 사람은 이자를 주어야 하고...

돈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자기가 빌렸을 때의 이자보다 더 많은 돈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도 이론일 뿐입니다...

그래서 한은에서도 답답할정도로 느리게 결정하는 것일테구요...

 

아파트 들어가시는 분들은 어쩌시려나...

보유세 + 대출이자 상승 + 아파트 가격하락의 3파를 맞이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힘든 시절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죠...

현금 보유자가 짱인 시대가 다시 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쿡보다 무조건 금리가 높아야 합니다...

미쿡보다 금리가 낮게 되는 상황도 6개월을 채 못 버티리라 생각 합니다...

예를들어...

국민은행(미쿡)의 이자가 3%인데, 부산의 일개 저축은행이 5%의 이자를 준다고 합시다...

당연히 저축은행은 국민은행 만큼의 안정성이 없으니 이자를 더 높게 주어야

사람들이 저축을 하겠죠?

그런데 국민은행이 이자율을 높여서 같은 5%가 되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디에 저축을 할것인가요????

 

이렇게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달러가 급격하게 미국으로 빨려 들어갈테고...

저금리에 젖어 있다가 헤어나오지 못하는 국가들은 디폴트 위기에 몰릴지도 모릅니다...

 

전에 한동안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뉴스에 간간이 나오던 시절이 있었죠?

상의도 탈의 하신채 말타고 총 쏘는 사진도 있더라는....

그러다가 유가 하락으로 한방에 가셨습니다...

러시아의 주 수출원이 천연자원 중에서도 석유였었는데...

120$대에서 30$대로 추락했으니....

고유가 시절에는 대비도 않하고 노세~놀아~ 하다가 사회가 저유가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방에 갔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원화가치가 상승하고 수출이 최대라고 하니까....

좀 살만한거 같지요?...

사실 중국이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한국을 이미 추월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언제 한방에 갈지 모릅니다...

대비 해야 합니다...

지금은 빚을 만들때가 아니에요...

 

누구나 알고 있는 얘기들이라서 굳이 뉴스도 링크하지 않았습니다...

'각자도생' 합시다...'각자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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