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쓰레기'와 '방사능'에 얼룩진 '아파트'에 살고있다.

젊어서 월세 살다가, 전세로 이사하고, 돈을 모아서

평생 소원인 '아파트'를 구입 했습니다...

부모님, 형제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하는게 일상화 되었죠...

 

참으로 좋은 일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쓰레기와 방사능으로

얼룩져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출처: 프레시안

출처: 10만인클럽

 

헐...

방사능으로 오염된 '후쿠시마'에서 제염작업 된 곳 정도의 수준이라니....

헐헐헐...

 

사실 이번에 입주하게 된 동료분에게도 사실을 알려 드렸습니다...

물론, 굳이 얘기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그 동료분과 가까운 사이라서 말씀 드렸더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음...

 

내가 잘못된 것인가...

내가 민감한건가....

눈 앞에 진실이 있는데도,

외면 하는것 같아서 좀 씁쓸했던 기억이 있네요...

 

서점에 '최병성'씨의 '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의 비밀'

이라는책이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적어도 대한민국 아파트의 현실을 알려면 읽어 보시는게 좋겠지요...

이게 끝이 아니겠죠?

'실크벽지'...허허참...

 

정말 멋진 대한민국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해결책을 이렇게 내 놓더군요...

 

"일단 아파트를 구입 했으면, 주위보다 싼 가격에 4년정도 전세를 놓아라.

인체는 독성을 쉽게 흡수하므로, 4년동안 한 가족이 독성을 대부분 흡수 해 줄것이다.

그리고 너는 4년뒤에 입주해라..."

 

잔인한 얘기 같지만,

누군가 죽어야 누군가 사는 대한민국 이라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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