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각으로 바라보는 '미투' - 여성을 위한 운동이지만, 오히려 여성에게 더 큰 피해가 돌아간다.

유력한 대권주자 였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성폭행 의혹으로

정치 생명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더이상은 말하지 않으렵니다...

 

'미투' 운동에 대해서 나름 써보려고 했으나,

부끄럽게도 워낙 관심 밖에 일이어서

글을 몇번이고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 했습니다...

 

그냥 결론만 말씀 드리면...

이런 페미니즘적인 운동이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시작 되었다지요?

 

 

그리고 그 뒤로 여성의 권리가 높아진것은 사실입니다만...

반대급부로 나빠진점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출처: 남성인권 감시센터

 

사실이 그렇습니다...

요즘 남자들의 추세가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아내와 자식들...

그 가정에 대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책임감을 꺼려 합니다...

이점은 대부분이 인정하시는 거겠죠?

 

반대로 이제는 여자분들이

가정에서 자신을 비롯한 남편의 수입과 권리(?)를 모두 갖고 싶어 하지요...

'남자는 그냥 열심히 돈이나 벌어라!!'

 

아마도 우리 부모님 세대였다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그런말 하면 '미친것' 취급 받습니다...

정말 김태희 아닌 이상에야...

그만큼 남자들의 생각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죠...

 

지금 대한민국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해서는

저도 두말없이 대찬성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말하고 행동하는 이상은 참으로 좋은데,

현실적으로 보자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1900년대부터 이뤄지고 있는 '페미니즘'에 대한

그 단점들을 우리는 잘 알고있지 않나요?

'미투' 운동도 좋지만,

그 해결책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딱히 말하는 사람들이 없어 보입니다...

 

'여성을 위한 운동이지만, 그 피해는 오히려 여성에게 더 많이 돌아간다.'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데도 말이죠...

 

아마도 대다수의 여성에게 있어서는

'유리천장' 보다는 '유리바닥'이 더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미투' 운동을 벌이고 있는 소수의 앞선 몇몇은 그 혜택을 보겠지만

대다수의 여성이 그 피해를 입는것이 현실이니까 말이죠...

통계적으로도

40대를 넘어서면서 여성의 수입이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줄어듭니다...

취업의 기회도 많이 줄어들게 되고요..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남성들은 이제 결혼이라는 것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죠.

그래서 노년의 여성들에게 '빈곤'이라는 현상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저는 역설적으로 여성들의 이러한 운동들이,

오히려 남성들에게 해방감을 더해준다고 느껴지네요...

좀더 섬세한 '미투' 운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대한 반대급부로 '펜스룰'이 뜨고 있다죠?

출처: HUFFPOST

 

아까 말씀드린 '여성을 위한 운동이나, 오히려 여성이 더 피해받는..' 그런 것이죠..

 

다시 말하는 것이지만...

이미 선진국들에서 일어난 운동에서 우리는 이미 그 피해를 알고 있는데

마치 우리가 처음 겪는 것 처럼 무턱대고 벌이고 있느냐는 것이죠...

 

주목받기 위한 언론...

이득을 얻기 위한 소수의 여성 리더들...

이제는 통하지도 않을 사상을 가지고

한국에서 지식 독점을 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운동을 이끄는 엘리트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들...

 

제가 볼때는 정말 부정적인 면이 오히려 더 많아 보이는 '미투' 운동입니다...

 

그래도...

어리석게도 선진국에서 겪었듯이 똑같은 전철을 밟을 지라도...

'미투' 운동은 계속 이어져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어느 분야에서든지 능력만으로 정당하게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하니까요...

그러니 여성분들 군대도 좀 많이 가시고...사병으로 말이죠..

여성 징병제도 도입하고..그러면 좀 나이지려나...

 

물론 농담이었습니다...(-_-);';;;

 

출처: 국제신문

 

이것이 일개 개인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현대그룹 전체로 이런 분위기가 퍼져 나갈까요?

그러면 여성에게 더 많은 취업이나 이익이 돌아 갈까요???

 

한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남성의 가치관의 변화에 대해

말 해보고자 합니다.

 

1. 유교적인 남성적 역활에 피로감을 느낀다.

2. 아내와 아이들...즉, 가정에 헌신하다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3. 결혼보다는 인생이 중요하다.

4. 가정을 이루고 느끼는 행복감 만큼,

   우리 주위에는 행복과 보람, 애정을 느낄수 있는 꺼리(?)들이 널려있다.

5. 늦은 나이인데 자꾸 선을 보라고 한다.

   나에게는 '이 나이에 결혼해서 한 여자의 노후를 왜 책임지지 않느냐?'라는

   소리로 들린다...

6.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

   이혼하면 선진국 만큼은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재산을 빼앗긴다...

   그리고 요즘 시대애 이혼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니 서로 부담없는 '동거'가 더 좋은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7.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에도 불구하고....

   '김치녀'가 흔하다고 비난한다 해도...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참한 여성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8. 결국..여자나 남자나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심해져서 그런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9.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한국 사회에서 남자가 더 용기와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10. 이렇게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결혼 생각이 없다...

 

쓸데없는 말을 길게 썼네요...

아마도 대다수의 남성분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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