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미국의 재정적자 상황...

오늘은 정말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미국의 재정적자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정말 심각한 내용은 일반인들에게 잘 공개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국 또한 미국의 영향권에 있는 나라이고,

미국의 영향권에 있는 나라에서는 미국에 불리한 정보들이

잘 공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짐작으로나마 예상해 볼수는 있으니

한번 짚어 보겠습니다.

 

출처: 국제금융센터

 

오늘 국제금융센터에서 속보가 떴네요...

 

2017년에 재정수입의 7%가 이자비용으로 지출되고 있고,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 2027년에는 이자비용이

전체 수입의 21.4%에 이를것이라는 어마무시한 예측 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의 가정에서 현재 7%정도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고

향후 20%정도의 이자 부담을 하게 된다면...

정상적으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을까요?

 

그냥 미국이 망하면 세계가 망하는 거니까...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투자를 하고 계시다면...음...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미국은 간간히 금융위기를 일으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채무를 한방에 갚는 방법이지요..

 

미국의 무역적자가 2009년 금융위기가 끝나고 경제가 침체되던 시절에

미국은 7090억 달러에서 3840억 달러로 채무를 반 이상으로 줄였답니다...

만약, 다시 금융위기를 일으켜서 미국의 채무를 반으로 줄일 수 있다면...

'트럼프'의 성향으로 볼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수도 있습니다...

 

생뚱맞게 예전부터 예루살렘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거나...

중국과의 무역마찰을 일으키는 이유도...

아무 생각없이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중국은 며칠전에 경고를 날렸죠...

 

출처: 중앙일보

 

중국 또한 '시진핑'의 1인 장기집권 체제가 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양보는 하더라도,

체면이 구겨질 정도이면 오히려 강하게 나올것으로 생각 합니다.

 

우리들 관계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지 않나요?

A라는 사람은 꾹 참다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엄청 화를 내는 타입이고,

B라는 사람은 상대방의 그 경계선을 넘나드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 두 명이 만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네요...ㅎㅎㅎ

 

이러한 예상으로 봤을때...

'트럼프'가 조만간 사고를 칠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중에 가장 만만한 지역이 아시아 지역에서 사고(?)아닌 사고를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1997년 금융위기는 태국에서 시작 되었죠.

아래글은 제가 10여년 전에 썼던 글입니다...

 

2010/04/14 - [경제뉴스] - '97-'98 외환위기 한국은 왜 당했는가?

 

경제가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던 태국에서

그 성장성이 투자자들의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외환 보유고가 엥꼬(?)나는 상황이

아시아 여러 나라들에게 번져 나갔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금의 '베트남'이 비슷한 상황이지 않나 생각 되네요...

 

결국 결론은...

미국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할것이며...

그런 가운데서 '트럼프'라는 인물이 탄생 한 것이고....

'트럼프'가 무슨짓을 저질러도 이상할게 없을것 같은

이미지를 쌓아 놓았다는 겁니다...

 

그냥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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