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위험하다? - 내 돈은 이제 어디에 맡기나...ㅠㅠ

한국에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되어야 했던

바젤III중 일부가 2022년 이후로 연기 되었다는 얘기는 전에도 했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

 

내용이 좀 어렵다면...

아래 뉴스를 참고 하세요...

 

출처: 이투데이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미안해...몇년 전부터 준비 했어야 하는데,

어물쩡 넘어가다 보니 2018년이 되었네...

당장 시행하면 은행들이 망할수도 있으니까...좀 연기 해주라..'

 

뭐...

이런 내용 입니다...

 

그런데...최근에 '조세일보'에서 중요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출처: 조세일보

 

헐...

은행의 익스포저가 2669조원....

회계기준이 바뀌어서 내부모델평가에서 '정상'으로 평가 했는데...

표준평가모델로 바뀐뒤에 '요주의'로 넘어가는 순간...

대손충당금을 8.2배 쌓아야 합니다...

 

출처: 조세일보

 

도대체 얼마를 쌓아야 하나요..

감도 안오네요..헐...

 

출처: 조세일보

 

허허허...

 

전액 보장되고 있는 우체국이 진리인가요?

아마 사람들이 이를 깨닫고 우체국으로 우루르~ 몰린다면

일본처럼 우체국 또한 민영화의 길을 걷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감당이 안되잖아요...감당이...

 

증자 한다면....

역시 만만한 국민 세금이 들어 가겠지요...

IMF가 다시한번 온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네요...

 

문제는 은행 뿐만이 아닙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대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네요..

출처: 한국경제

 

결국...은행에서 가장 만만한 것은...

바로 자영업자와 개인 대출자들 이겠죠....

 

이 사람들이 나자빠지지 않고, 어떻게 최대한 피고름을 짜내느냐를

지금 한창 연구하고 있을듯 합니다...

 

'Winter is Coming...'

이 말은 비단 왕좌의게임 에서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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