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할 수 없는 한국의 바이오 주가...

 

연일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느끼는 것이겠지만...

과연 이놈의 '바이오' 관련주들이 과연 상승하는 주가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인가? 라는 의심을 품게 만드네요...

 

출처: 약업신문

 

R&D 투자 비용이 '화이자' 45억$, '그락소스미스클라인비챰'이 37억$,

'아벤티스'가 25억9,300만 달러...

다들 억~소리가 나네요..그것도 원화가 아닌 달러로....휴~~

 

이렇게 투자하고 있는데요...

감기를 비롯해서 각종 암과 에이즈등...

아직 획기적인 성과가 나온게 없다고 보여지는데....

 

이놈의 한국 주식판에서는 고작 코스닥 일개 기업이

암을 정복하려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면서 

주가가 상승하고는 하지요...

 

사실 실적보다는 '수급'이라는 측면에서

돈이 몰린다는 것이 맞는 말일겁니다...

 

이건 뭐 99명의 애꾸눈중에 1명의 정상적인 사람이

오히려 장애인 취급을 받는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어떤 이들은 한국에서 '바이오' 관련 주가들이

하락하는 순간이 대세 하락장이라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어찌보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정상적이든, 비정상적이든지...어쨌든 수급이 줄어드는 것이니...

 

                

 

 

 

확실히 '바이오' 관련주들이 한국인의 성격에도 맞나 봅니다...

화끈하게 오르고, 화끈하게 떨어지고....

성격이 급한것처럼 주가에도 뭔가 모르게 단순하고 조급함이 보여요...ㅎㅎ;;

 

아무튼...

대부분의 '바이오'주를 '나는 반대일세~' 라기 보다는...

무서워서...쫄려서 못 들어 간다는게 맞는 말일겁니다...ㅋ;

 

국제회계기준의 변경으로 인해서 '바이오' 기업들의 회계가

뻥튀기가 아니기를...그리고 뽀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순간 지옥이 펼쳐질테니까 말이죠....

 

 

그렇다 하더라도...

한국의 바이오 산업이 세계 12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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