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현 수준을 유지하다... - 이걸 좋아해야 하는건가???

이번에도 다행히 한국은 '환율조작국'은 되지 않았네요...

 

출처: 연합뉴스

 

 

매년 4월, 10월...

이렇게 2회 발간 된다는데요...

아주그냥 빨간 딱지만 안 붙였지, 경고장 입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이 예전 신흥국이었을때는 만일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작 했더라도

'너희는 아직 선진국이 아니니까...'하고 그러려니 넘겼겠지만...

이제는 한국도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됨으로써

그 영향을 자연스레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합니다...

 

이번에 나온 '미국 환율보고서'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외환 개입은 엄밀하게 무질서한 시장에서만 해야 한다는 것.

2. 한국과 미국간에 대규모 무역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

3. 이에 원화의 저평가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를 발생시키고

   내수 부진에 이르게 한다.

4. IMF, 한국, 미국이 외환시장 투명성을 위해 협의 중이다.

5. 작년 한국의 외환시장 개입 규모는 90억달러 정도이고,

   이는 '환율조작국' 지정요건인 2%를 하회한다.

   다만, 작년 11월~1월 사이에 100억달러 정도로 개입을 하였다.

   이는 원화가치 절상을 막기위한 시도로 보인다.

 

주의할것은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 따로 기술한 점이네요...

그만큼 눈여겨 보고 있다는 말이겠죠?..헐...

 

 

그래도 환율이 많이 떨어졌네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지금처럼(?) 계속 하다가는

'환율조작국'의 명성(?)을 얻겠지요...

그렇다고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일본처럼 미국하고 플라자합의 같은거라도 한다면...

그 즉시 한국 또한 장기불황의 늪에 빠질 우려가 다분합니다...

 

결국 힘없고, 빽없는 놈만 죽어나라는 말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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