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리를 걷다가 문득 아이를 한명도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글을 쓰게 되었네요. 출산률 0.98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나라...'대한민국' 1980년대만 하더라도 출생아수가 80만명으로 강력한 산아제한을 펼쳤던 대한민국이 어느새 출생아수 21만명 수준으로 줄어들었지요.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것은 아마도 경제가 힘들어졌기 때문일겁니다 경제성장률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더 이상 양질의 일자리가 나오지 않게되고 거의 대부분의 직업은 월급이 낮은 비정규직에 중소기업 일자리 뿐이니까요. 한국의 노동환경에서 비정규직이 32%밖에 안된다고 발표하지만 사실상 무늬만 정규직인 일자리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80~90% 이상이 비정규직일거라고 생각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식을 나을 수 있겠습니까? (-..
한국은행에서 '일본의 임금상승 부진 원인과 그 시사점' 이라는 보고서가 발행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태이지만, 고령자와 여성의 취업이 증가함에 따라서 임금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는 거네요... 한국은 더 위험한 점은... 고령화가 유럽을 비롯한 기타 국가에서는 평균 20~70여년에 걸쳐서 일어났지만, 한국은 14년정도에 걸쳐서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대한 근거 자료를 어디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특히나 한국 또한 고령자와 40대 이상의 경력이 끈겼던 분들이 복지의 미미로 인한 반 강제적인 취업이 증가 하고 있지요.. 그래서 역으로 요즘에는 오히려 결혼을 더 일찍 하고 있다네요.. 어려울때 서로 의지하고 살자는 것이겠지요...부럽습니다...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