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SSEC)가 말 그대로 폭락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3,500을 찍은 뒤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네요. 중국의 그림자금융의 문제는 예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시진핑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금융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고, 그림자금융의 규제와 금융산업의 재조정으로 인해서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링크] 중국 민간기업 채권 디폴드 증가 배경과 시사점 - ITFIND 이미 작년 회사채 디폴드 수준을 올해 5월쯤에 넘어 섰다네요. 여기에 더불어서 현재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분쟁에 대비하여 지준율 인하로 시장에 돈을 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정책의 문제는 망해야 할 기업들에게도 돈이 풀림으로써 말 그대로 좀비기업화 된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중국의 부채가 더 늘어..
한국은 참으로 피곤한 나라입니다... 주변은 강대국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하필이면 세계에서 4강이지요...헐.. 이런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금까지 발전 하면서 버텨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단 하다고 생각 되네요. 한국은 지금까지는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만... 어느덧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듯이 보여지면서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앞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이를 막고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속에서 말이죠... 일단 한국의 지정학적인 위치를 살펴보면 인도양과 태평양으로 뻗어 나가려는 중국과 중국의 팽창을 막으려는 미국과의 첨예한 대접점 가운데에 한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꼭 필요했고 한국 또한 성장하기 위해서 미국의 손을 잡았습..
먼저 '아가방컴퍼니'가 어제 최고 19%이상 튀어 올랐네요.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이 폐지 될것이라는 뉴스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은 지금 한국이 겪었었던 70~80년대에 있었던 '성비불균형'과 현재 겪고 있는 '고령화'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듯 보여집니다. 이는 한국이 그동안 '압축성장' 해 왔던것을 중국은 그 '압축성장'에 더해서 다시 한번 '압축성장'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이것은 한국에게는 좀 우울한 뉴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을 20여년에 걸쳐서 따라 잡았다면 중국은 한국을 10년 이내에 따라 잡는다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일단, 중국의 '산아제한'이 폐지된다면 관련 산업에게는 최대 호재가 될수 있겠습니다... 이와 맞추어서 '아가방컴퍼니'에서 중국의 재진출을 꾀하는 듯한..
헐... 오전에 '아가방컴퍼니'가 튀어 올랐을때 잽싸게 매도 후 편하게 매도한 글을 적었습니다 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변동폭에 비해서 과다 하락한 느낌이 들어서 잔고에 있는 금액으로 '아가방컴퍼니'와 '초록뱀'을 5:5로 매수 완료 하였습니다. '초록뱀'의 경우에는 단기(주봉)로 보면 저기 빨간색 지지선이 중요 합니다. 일단 위에 보라색 이동선을 뚫고자 노력 중인데요.. 솔직히 저는 바로 맞고 내려올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만... 2주정도 기다려도 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저의 인내심이 바닥난 관계로 매수 했습니다..ㅜ.ㅜ 저의 예상과 다르게 간다면... 조금 오래 보유할 생각으로 매수 했습니다... '아가방컴퍼니'의 경우에는... 위 챠트에서 보면.. '아가방컴퍼니' 또한 빨간색 지..
'LG디스플레이'가 2018년 1/4분기에 적자전환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2017년도 후반부터 예견 되었던 일이기도 하지요. 한국기업평가에서 작년에 나온 보고서에는 LCD 산업이 부정적이라는 평가가 이미 나왔었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무서운 기술의 추격이 이어져서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OLED는 과연 안전 할까요? 중국에 추월 당하기 전까지 과연 몇년이나 남았을까요? 디스플레이쪽은 이미 작년 후반부터 투자하면 안되는 산업군이었었네요... 그렇다면 한국 수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반도체'는 과연 안전 할까요? 이쪽 분야에 굳이 관심이 없더라도 뉴스만 보면 카운트 다운이 이뤄지고 있음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몇년 전에는 중국이 대규모로 반도체를 비롯한 한국의 먹거리 분야에 대규..
항상 어느 분야에서든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발전과 진화 부분에서 빠를겁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봤을때... 사드 보복이 철회되고 있는 시점에 중국으로 가장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 본다면... 역시나 문화 컨텐츠쪽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일단 실제적인 물자가 이동되는 것이 아니므로 빠르게 재진출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초록뱀'의 최대주주가 2015년에 중국 DMG 그룹으로 변경 되었었지요... 이와 더불어서.... 챠트도 꽤 괜찮은 그림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주봉 챠트로 보면... '17.05의 전고점 물량을 잡아 먹은것으로 보여지네요... 챠트가 완성 되어 가고 있고... 이제 호재만 터지면 되는 것인데.... 솔직히 저는 엔터테인먼트 쪽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