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먹거리는 DNA 스토리지 관련주일까나?? - 삼성바이오로직스, SK케미칼

90년대 초에는 동네에 컴퓨터 학원이 많았었지요...

이 사실을 추억하고 계시다면, 당신은 아재입니다.ㅋ

 

저도 그때 컴퓨터를 처음 접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학원 여강사가 왜이리 안빠지고 꼬박꼬박 오냐고 핀잔아닌 핀잔을 주었던 기억이...나쁜뇬...ㅋ

 

보통 최초의 컴퓨터라고 불리는 '애니악'을 아시나요?

출처: 위키백과

요즘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정말 악~! 소리나게 크네요...

 

그런 '애니악'보다 지금의 노트북 한대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작고,

성능또한 월등합니다...

 

이 얘기를 왜 하냐구요?

 

앞으로 10여년만 지나면 지금의 노트북이

현재 우리가 회상하는 '애니악'이 될거라는 얘기라서 말이죠.

 

출처: The Csience Times

 

앞으로 우리의 미래에는 빅데이터 또는 AI와 관련해서

데이터센터가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답니다.

 

글로벌적으로 데이터의 증가속도는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아래의 표와 같을겁니다.

그렇다고 데이터센터를 무한대로 지을수도 없는 일이고 말이죠...

그래서 선구적인 기업들은 DNA에 관심을 두기 시작합니다...

 

DNA는 한 사람의 역사와 경험을 기록한 나선형의 정보저장 물질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저장한다면 어마어마한 처리속도와 저장용량을 확보할 수가 있지요...

빅데이터와 AI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의 양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갖고 처리할 수 있는것이 AI이지요...

그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제 우리들의 미래에는 네모난 하드따위는

집어 던져야 겠습니다...

 

삼성이 반도체 신기술 개발이 어쩌고 저쩌고 신문기사에 나온다고 해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겁니다...

실제는 IBM의 하청이라는거....

IBM에서 반도체 설계도를 주면 그것을 대량생산하는 1차밴더라는 것을 말이죠...

신문에서는 이걸 협력(?)해서 개발 했다고 하겠죠?

물론 저만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IBM은 왜 하청을 주었을까요?

자기들이 직접 생산하면 돈을 더 벌수 있을텐데 말이죠...

출처: 한겨례

이래서 IBM은 자국에서 생산한다면 거액의 보상금을 주어야 합니다...

미쿡에서 소송 당하면 어마어마 하잖아요...

 

반도체 공정 과정에서 사용하는 독한 화학물질들...

인체에도 물론 위독한 것이겠죠? 

삼성은 왜 인정을 안할까요?....

반도체 사업을 계속 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반도체가 한국 국민들에게 큰 돈을 벌어주는 사업은 아닙니다...

조선업이 노동자들을 훨씬 더 많이 고용하지요...ㅠ

 

이게 핵심이 아니고....

삼성에서 작년엔가 '삼성바이오로직스'라는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매출은 별로지만, 주가는 몇배가 뛰었죠....

이 글을 읽는 당신들도 이미 정보에서 늦었다는 겁니다...

저도 그렇고...ㅠㅠ

 

쉽게 얘기하자면...

삼성은 이미 반도체와 바이오라 불리는 DNA스토리지 반도체를 대량생산하기 위한 체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은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SK하이닉스는 어떤 기업을 만들었을까요?

바로 'SK케미칼' 입니다.

출처: 매일경제

SK는 'DNA스토리지'가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지 삼성보다는 늦었네요....

 

그렇다면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업은 바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와 'SK케미칼', 그리고 'SK케미칼(우)' 이겠지요.

삼성바이오로직스

  

SK케미칼

 

SK케미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많이 상승한 상황이고,

SK케미칼 및 우선주는 얼마 되지않아서 데이터의 신뢰성이 없고....

결국,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얘기 입니다...

 

또한, 저는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적용으로 인하여 1/4분기 기업들 실적 발표시점까지

'인버스'에 넣기로 했으니,

앗@@! 이러면서 덥썩 투자하시는건 금물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래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가치를 나름 가늠해보면서 최저점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에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제가 살만하다고 했던 기업들은 3~4년안에 몇배 올랐잖아요...ㅋ

그래도 대부분은 안사셨을 겁니다...

한 종목을 3~4년동안 매수할만한 믿음도 끈기도 부족한 분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다들 오백만원 넣고 낼모레 이천만원 되어있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아서...헉...!!!

 

아무튼 관심종목에 추가해 놓으렵니다...

오늘은 두 기업 모두 많이 하락했네요...

 

아시죠?

개미는 정보에서 세력에게는 뒤지지만....

매수시점을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는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개미의 유일한 장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마세요...

 

고수는 결정적일때 사용하는 법이랍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현재도 백혈병이다 뭐다 하면서 병에 걸리신 분들이 많은데...

더 복잡하고, 더 독한 화학약품을 써서 만들어지는 'DNA반도체' 근로자분들 중에서

더 많은 환자분들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우려가 우려고 끝나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