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의 악재들과 코스피 코스닥의 향후 전망. - 미국의 3분기 기업실적 발표와 이탈리아 디폴트 우려. 그리고 그밖의 악재들이 널려있다.

본론에 앞서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지나고 난 뒤에 원인을 분석하는 것은

무의미 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싶은것은 향후 미래의 일이니까요.


그런데 미래의 일을 예측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선무당이 사람 잡는것과 마찬가지로

어설픈 예측으로 손해를 볼수도 있고,

솔직히 미래는 알수가 없잖습니까?


그래서 제 블로그에서도 향후 전망같은 글은

그냥 참고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맞을지 틀릴지는 저도 잘 몰라요...(-_-);;



24일 현재까지 '코스피', '코스닥'의 지수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일봉)


이는 대내외 여러 악재들을 

반영하고 있는 결과일텐데요.

지금부터 그 악재들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 후에

장중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 우려와 

기업들의 실적부진이 겹쳐서 그렇다는데요.

그래도 장중에 금리 인상 속도의 완화 의견이 확산되어서 

그나마 낙폭을 만회해서 -0.5% 하락으로 끝났습니다.


연합뉴스


세계 금융 시장이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22일~26일 사이에 발표하는 3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서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것으로 예상 되네요.

어제처럼 말이죠.



또한 현재 유럽에서 이탈리아의 문제도 

다시 수면위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chosun.com


이탈리아가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데 있어서

GDP대비 재정적자 2.4%로 설정한 것에 대해서

EU집행위원회에서는 승인할 수 없다는 의견을 말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포퓰리즘 또는 복지 정책을 축소 하라는 것인데,

국민들의 표심을 얻어야 하는 이탈리아 정부에서는

긴축 재정 정책으로 국민과 기업을 힘들게 하기 힘들겠지요.

뭐...이건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GDP대비 130%의 부채를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가

계속 EU에 속해 있으면서 이렇게 계속 반항을 하고 있어서

이탈리아도 EU에서 탈퇴 하는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에 Fed(미국중앙은행)가 있다면, 

유럽에는 ECB(유럽중앙은행)가 있지요.


chosun.com


ECB에서 올해로 양적완화를 종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탈리아가 버틸수 있을까? 라는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사안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올라오면

글로벌 증시에 예전의 그리스 상황보다도 

더 큰 타격을 입힐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탈리아는 경제적으로 EU에서 3위 국가이거든요.


이탈리아가 디폴트로 간다고 해도

ECB가 어느 한 국가만을 구제 해주지는 

않는다고 발표 했으니 상당이 난감한 일입니다.


연합뉴스


[링크] 이탈리아 은행의 금융 불안 원인과 전망


위 보고서를 보면 이탈리아 은행들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로

상당히 불안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은행들의 부실 채권을 

ECB에서 매입 해 주었는데요.

내년부터는 그 채권들을 누가 사줄지 걱정 되네요.


이렇게 부실된 이탈리아 채권을 사주는 이가 없다면

당연히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채권 금리는 상승 하겠지요.



채권 금리가 급등하게 되면

당연히 증시는 하락하게 됩니다.



다른 국가들의 채권 수익률과 비교해 보면

이탈리아의 채권 수익률이 얼마나 높은지 알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 대해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된 영상과 보고서를 읽어 보세요.


[링크] 이탈리아 사회, 경제적인 위기


국제금융센터



이 밖에도 한국 증시에 악 영향을 끼치는 

대외 변수가 너무도 많네요.


미국의 금리인상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

중국의 그림자 금융부동산 하락을 비롯해서

경제의 둔화 조짐까지 말이죠...



그래서 '코스피' 지수의 현재 상황은

장기 하락 추세로 반전된것이 아니냐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스닥' 또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니 '코스피'보다 더 큰 타격을 받게 되겠죠.


제 블로그 글들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한국 증시에 대해서 상당히 비관적이었고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에 

거의 모든 비중을 두는 투자를 해 왔습니다.


매수, 매도를 반복하고 있었고

지금은 'QV 인버스 레버리지 MSCI 선진국 ETN'에만

소량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ETN'은 10월에 출시된 것인데,

아직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네요.

제가 보기에는 요즘에 이만한 것도 없는데 말이죠.


아무튼 한국 증시에 대해서 비관론을 갖게된 이유는

한국의 경제 상황이 너무 않좋게 때문입니다.


K-stat

 

수출이 일부 국가에 너무 편중되어 있어서

그 대상 국가들의 경제가 어려워 지면

한국은 바로 타격을 받는 구조입니다. 


또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수준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 또한 문제이지요.


한국에서 기업들은 인재를 쓰고 

버리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재들도 기업에 애정이 없고

더 많은 연봉을 주는 곳으로 쉽게 이직하기 일쑤입니다.


정규직도 이러할진대 

비정규직은 그야말로 사람 대접을 

못 받는다고 할수 있지요.

임금 격차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이러한 상황이라서 한국의 인재들은 

지속적으로 해외로 나가게 되는 상황입니다.


결국...

한국에서 혁신은 일어나지 않게 되고,

앞으로 나아가도 모자랄 판에 후퇴하고 있으니

다른 신흥국들에게 추월 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이른바  '끓는 물 속의 개구리'라는 것이죠.

위키백과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정권 초반부터 

여러 개혁을 시행하려 한거 같습니다만...

지금은 기득권에 밀려서 이른바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것 같아 씁쓸 합니다.


각설하고,

그래서 현재 '코스피', '코스닥'에 투자하기 보다는

현금 보유 후 '인버스'를 주로 거래하는 것이 

제일 낫겠다는 판단을 해 봅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26일까지 있으니 이점을 주의 해야 하고요.


올해로 ECB의 양적완화가 종료된 후에

내년부터 이탈리아가 어떻게 버텨가는지가

현재는 최대 관심사 이네요.


물론 미.중 무역 분쟁 또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chosun.com


11월에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트럼프가 미국의 패권을 유지 하려는 원대한 꿈(?)이 있는데

과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네요.


그래도 이 사안으로 한, 두번정도는

증시에 반등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조금 가져 봅니다.


결국 현금 보유 후 관망이라는 말로 

줄일 수 있겠습니다.


모두 부자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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