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003560) 다시 살펴보기 - 매각은 언제되려나...이제 산업의 중심은 '플랫폼'이 아니다...'컨텐츠'이다

예전에 IHQ에 대해서 잠깐 쓴 글이 있습니다.

그 뒤로 하락해서 면목이 서지 않았더랬죠...휴~


그래서 오늘 글도 정확성 보다는 그냥 썰로서 이해하시고

재미로 봐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플랫폼'이라는 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를들어 '카카오', '구글', '아마존', '애플'...

좀 큰다 싶은 기업들은 하나같이 꽉 잡고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죠.

'카카오'가 '카카오톡',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생태계를,

'구글'은 검색과 안드로이드 등등으로 말이죠...


그리고 '컨텐츠'는 그냥 

하청 비스무레한 것으로 취급 받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세계의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미디어 기업임을 표방하기 시작하며 

인수합병에 열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IHQ'의 5%지분을 갖고 있는 '디즈니'를 살펴보면

21세기 폭스, 컴캐스트, 훌루등을 인수하였습니다.

넷플릭스 또한 한국에 진출한서 잠깐 쓴 글이 있습니다.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플랫폼'이라는 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를들어 '카카오', '구글', '아마존', '애플'...

좀 큰다 싶은 기업들은 하나같이 꽉 잡고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죠.


'카카오'가 '카카오톡',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생태계를,

'구글'은 검색과 안드로이드 등등으로 말이죠...



그리고 '컨텐츠'는 그냥 

하청 비스무레한 것으로 취급 받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세계의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미디어 기업임을 표방하기 시작하며 

인수합병에 열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IHQ'의 5%지분을 갖고 있는 '디즈니'를 살펴보면

21세기 폭스, 컴캐스트, 훌루등을 인수하였습니다.

넷플릭스 또한 한국에 진출한지 4년쯤 되었죠.


애플은 더합니다.

해외에 쌓아둔 280조원...헉...

이 돈으로 아예 '디즈니'나 '넷플릭스'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죠...


이투데이


치일조!!!

한국 정부가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지원하는 금액이

1~2조인데...(-_-);;


이렇듯 시장이 커지고 있으니 

그동안 설움 받았던 '컨텐츠' 관련 기업들에게

호기가 오는것은 사실입니다...


인베스트 조선


오늘 'IHQ' 관련 뉴스가 떴네요.

메이져는 아니지만 그래도 반갑습니다.

혹시 요즘 쬐끔 올랐다고 개미들 탑승하면 갭 하락 시키려

찌라시 낸건 아니겠지요?...아닐거야...;;


잠시 챠트를 살펴보자면


일봉챠트


일봉상으로 하락추세를 넘었습니다.

아마 신규 매수를 하려 했다면 화살표 지점이

급소가 아니었나 생각하네요...

물론 이미 지난 얘기라서 별 쓸모는 없습니다.


주봉챠트


일봉에서 하락 추세를 넘어섰으니

이제는 주봉 차례입니다.

1,700원대까지 하락하지 않으려면

지금 시점에 하락 추세선(화살표)을 넘어야 합니다.


오늘 시간까지는 다행이 넘어 섰네요.

다음주에는 더 튈수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을겁니다.


월봉챠트


월봉 챠트는 아직 한참 남았네요.

한참 남았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자면 

상승여력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 뜻도 됩니다.


특히나 호재로는 올해 11월 12일에 미국에서

'디즈니 플러스'라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한국은 내년 상반기쯤 들어올 예정이라네요.

그래서 국내 컨텐츠 회사들을 접촉하고 있다는

찌라시 아닌 찌라시가 나도는 상황입니다.


아마 이점이 제일 중요한 말일것 같습니다.

아직 아시아 시장은 주도권을 잡은 

메이져 시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일 먼저 선점해야 할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중국이죠...그다음이 한국이고요...


일본은 음...답이 없는 듯...



그렇다면 중국은 답이 있을까요?


약간의 썰을 풀어보자면...

제가 어릴때는 '첩혈쌍웅', '동방불패', '영웅본색'...등등...

정말 불후의 영화들이 많았습니다...특히나 홍콩 영화들이요...


그런데 말입니다...

홍콩이 반환되고 나서 완전히 홍콩 영화산업은 

완전히 빙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영화가 추구하는 것이 중국 공산당의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공산당의 입김이 들어간 영화들을

솔직히 누가 보겠습니까...

그냥 폭망인것지요...


가뜩이나 중국도 소득 수준이 향상되어서 

문화산업이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가만 살펴보니 한국의 문화가 그나마 비슷해서 괜찮아 보였나 봅니다.

같은 유교 문화권이고 말이죠...

한국 방송도 쫌 꼰대같은 태클 많이 걸잖아요...;;


그래서 '한류'라는 바람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중국을 넘어서 아시아에 퍼지게 되고...

급기야는 'BTS'라는 미국에서도 먹히는 콘텐츠가 생겨나게 된것입니다.

물론 썰이랍니다...;;;


저는 사실 'BTS'를 작년 추석이 지날때쯤 알았습니다.

그 전에는 어린 사촌 조카가 'BTS'...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길래

저는 "그럼 BTS 사줄까?"라고 말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 뒤에 사촌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그제서야 알게 되었죠...


각설하고,

'한국을 잡아야 아시아를 잡을수 있다'

아마 '디즈니', '넷플릭스' 등은 그래서 한국의 컨텐츠를 

선점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사이트


'디즈니'의 작년 투자금액이 12조원을 넘어 선다고 합니다.

얘네들은 그냥 넘사벽이네요...


미중 무역분쟁처럼 두 공룡사이에 낀 새우 입장이 아니라

두 공룡이 사이좋게 떵을 싸는 상황입니다.

새우에게는 100여년을 먹어도 없어지지 않을 먹이가 

갑자기 생기게 되는 것이죠...ㅋ;


미국을 보세요...

EPL, NBA, 야구, 축구선수들 몸값이 얼마나 뛰었습니까...

왜 뛰었을까요?

그렇죠....

예전에는 TV에서 1억명이 시청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로 10억명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위력이 엄청난 것이죠...


국내 내놓라 하는 배우들은 어디에 소속되고 싶을까요?

미국에 진출이 가능한 소속사...

대우가 남다른 소속사...

바로 '디즈니'나 '넷플릭스'와 관계된 

소속사를 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규모 돈이 들어오고

특급 명 배우들이 들어오면

자연히 컨텐츠의 수준도 올라갈테고

소속사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다행히 'IHQ'는 '디즈니'사와 관계가 있었네요...(-_-);;

물론 당장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향후 일이 잘 풀렸을때를 희망회로 돌린것이니

크게 신뢰할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모든것은 그냥 썰로 들어주세요...

미래일을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그렇지만 이것 하나만은 사실일것 같네요.


"향후 10년은 '컨텐츠'가 지배한다."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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