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2021년도에도 상승예감. - 그에따른 리스크도 크다.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가 근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현재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입니다.

이는 곧...미국의 금융시장은 자본주의 속성에 따라서 끝없이 상승해야 하는 것이고,

금융시장이 축소되는 시점이 미국이 망하기 시작하는 지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미국 증시 또한 끝없이 상승해야 하고,

미 정부 및 Fed 또한 끝없는 부양책으로 지속적으로 증시를 받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미국은 '달러'라는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 사항을 종합하면 미국은 결국 경제가 침체 되었을 때 끝없이 달러를 찍어내어 

경제를 확장시킵니다.

 

일본 또한 '아베노믹스'로 일컫는 경기 확장정책 사용했습니다.

이는 '엔'이라는 통화 자체가 준 기축통화의 위치를 갖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이렇게 기축통화 국가들은 경기 확장정책을 취하는 반면에,

기축통화를 갖고 있지 못하는 국가들은 긴축정책을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지난 IMF 시절부터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이 이렇게 확장정책을 사용하다가 어느날 긴축을 시작하면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는 다시 미국으로 흡수됩니다.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은 이런 패턴에 지금까지 많이 당해왔지요.

이러한 방법을 '양털깎기'라고 말한다고 하더군요.

신흥국을 살찌우고 한번에 잡아먹는다고 해서 말이죠.

 

현재 중국도 이러한 역사를 잘 알고 있기에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그렇게 큰 부양책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긴축을 하고 있지요.

 

 

中 지난해 국영화한 바오샹은행 파산결정…일대일로 투자도 급감

중국 금융당국이 지난해 부실 사태로 국유화시켰던 바오샹은행의 파산을 결정하면서 중국 내 금융기관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지방 국영기업들의 연쇄 채

www.asiae.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39851

 

news.kmib.co.kr

중국은 기본적으로 공산당 정부의 입김이 대다수 기업에 적용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명 국영기업을 파산시킨다???

 

이는 돈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부채를 털어 버리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기업을 파산 시킴으로서 부채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것이죠.

물론 주주의 이익에 대한 고려 따위는 없네요...(-_-);;

 

 

마윈 불려가더니…3000조원 몰린 중국 앤트그룹 상장 중단

중국 상하이·홍콩 증권거래소가 앤트그룹의 상장 절차를 중단했다. 앤트그룹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다. 기업 가치가 350조원을 넘어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www.chosun.com

마윈이 중국 정부와 척을 지고 있어서라기 보다는

금융시장이 더이상 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이 또한 긴축정책에 일환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장은 지금도 끝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크게보면 파동이론에 따라서 현재는 3차 상승이고 가장 큰 상승추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따라서 대략 32~62%정도의 조정이 나와줘야 하는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부양책으로 상승중이죠.

 

 

OECD, 올해 韓성장률 전망 -1.1%로 하향

ⓒ YONHAP News경제개발협력기구, OECD가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이후 약 두 달 만에 -1%에서 -1.1%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코로나 19의 대규모 재확산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반영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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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국과 더불어서 가장 양호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경제성장률은 낮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한국증시에 장기투자 하는것은 큰 리스크를 안고 가는것이라는 것이죠.

 

일찍 깨달은 사람들은 미국증시에 투자해서 많은 수익을 얻었고, 지금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에서야 미국 증시에 투자해 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쉽게도 조금 늦은것 같습니다.

미 증시가 워낙 크게 상승한 상태이고, 개별종목 또한 너무 많이 상승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위 사진은 가장 유망하다는 '테슬라'의 주가 입니다.

전망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테슬라처럼 거의 수직적으로 상승한 상황입니다.

 

저도 주식에 관심을 놓은 상황에서 다시 살펴보니 

미국 시장에서 매수하고 싶은 기업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지만, 주가는 모두 폭등한 상황이네요.

 

이럴때 필요한 것이 인내심입니다.

현금을 모으면서 때를 기다려야죠.

 

미 증시 전망도 내년 또한 최고점을 넘어설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러한 전망이 맞은 적도 있지만, 틀린적도 많이 있습니다.

내년도 무난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가 폭락한 경우가 심심찮게 있었다는 말이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테슬라'의 per가 1,000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아무리 유망하다고 해도 그렇지 끽해야 100년을 살아가는 인간이 1,000년을 논하다니요...

 

옛 고사중에서 100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근심하며 사는게 인간이라고 그랬는데,

지금 사람들은 100년을 살면서 1,000년후의 꿈을 그리고 있네요...헐...

저도 이 꿈이 계속되기를 기원하지만 글쎄요....

 

결론.

이제부터 결론이자 저의 의견입니다.

 

 

중국 소비시장 규모 미국 추월 '카운트다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맨 처음 기축통화국은 기본적으로 확장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무제한 찍어내는 달러로 인해서 신흥국을 비롯한 비 기축통화국들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예를들어 우리도 잘 아는 '베네수엘라' 같은 국가들이 운영을 잘못해서 큰 피해를 본 경우이겠죠.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실물 경제에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대신에 부동산과 증시에 돈이 몰려서 급상승 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그런데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상황이 반대로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은 긴축을 해야하고, 중국은 확장정책을 취하려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리 금태환이 무너졌다고 해도 기축통화국이 되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금입니다.

 

 

[오규열칼럼] 중국의 금 사재기 - 경남미디어

1997년 12월 대한민국은 달러가 부족하여 IMF(국제통화기금)에 긴급하게 재정지원을 요청하는 국가부도사태를 맞았다. 이른바 IMF사태는 기업구조조정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거

www.mediagn.co.kr

 

 

중국 금 산출량 13년 연속 세계 1위, 금 보유는 세계 6위 - 미디어빌

중국의 금 보유량은 세계 6위, 산출량은 13년 연속 세계 1위라고 동방신보(東方新報)가 12일 보도했다.중국황금협회가 최근 발표한 ‘중국황금연감 2020’에 따르면, 중국의 금 산출량은 13년 연속

www.mediaville.co.kr

중국의 금 산출량은 세계 1위인데도 금을 무차별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들인 금은 다시 반출되는 경우가 거의 없지요.

현재 중국의 금 보유량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만...

예상컨데 발표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은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이렇게 중국은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

 

상하이 종합지수는 현재 3,394p정도 입니다.

미국에 비해서 크게 상승하지 않았죠.

이점은 중국이 현재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세계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등극한다면 

현재의 지수가 미국처럼 3만포인트까지 상승하지 말란법이 없습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중국에의 투자가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금저축, IRP는 기본적으로 중국 본토펀드에 투자하고 있지요.

 

중국의 인구 절반은 지금도 월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들의 소비수준을 향상시켜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어떻게든지 첨단 고부가치 산업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미국도 이점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지적재산권, 특허가 중요한 첨단산업에서 중국을 제외 시키려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흐르는 강은 멈출수 없고,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내듯이 중국이 미국를 추월하는 날이 짧으면 10년, 

적어도 20년 이내에는 추월할것입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중국의 첨단산업, 그리고 기축통화국에 맞는 국방력을 가져야 하므로 국방기업에의 투자는

상당히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별기업을 잘 안다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겠지만,

현재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른 리스크와 기업들을 잘 알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펀드 투자가 더 나아보입니다.

 

저는 낼 모래 금 현물계좌를 만들려고 지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재 저의 예상 포트폴리오는 주식 50%, 중국 국채 40%, 금 10%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중국 국채 매입이 좀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금 50%로 당분간은 유지해야 할것 같습니다.

 

금 또한 안전자산이라고는 하지만, 변동성이 비교적 큽니다.

또한, 내년에는 금값의 하락을 예상하는 보고서들이 많으니 이것도 참고 하셔야 겠습니다.

물론 보고서들이 맞다는 얘기는 아니고요...ㅋ

 

한국의 국채는 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국채선물 반락…외국인 매도 전환ㆍ해외금리 상승 확대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하락했다.외국인이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매도 전환한 가운데 아시아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 폭을 소폭 확대했다.3

news.einfomax.co.kr

향후 한국은 국채 발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돈 쓸일이 많아진다는 소리...)

그렇게 되면 현재 국채는 미래 발행 국채에 비해서 별 매력이 없어지므로 현재 국채는 매도세가 강해지겠죠.

평균적으로 100조원대의 국채가 발행되는데, 내년에는 167조원 정도의 국채가 발행될 예정이라네요.

 

글로벌적으로 부동산의 상승이 무섭습니다.

미국도 현재는 서브프람임 모기지 사태 이전보다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도 이미 샐러리맨들이 돈을 모아서 사기에는 너무 가격이 상승 해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파트 2채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아서 돈을 챙기자...하는 마인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크게 이익을 보고 팔아도 양도세를 내고 난 뒤에 다시 높은 가격의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사람들은 가격이 폭등해도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갭투자를 하는 것이겠지만...

미국에서 어느날 금리를 상승시키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한국은 미국보다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이 더 높겠죠.

이는 이자의 상승이고 대출자에게는 악몽이 됩니다.

 

이론은 이랬지만...

현실에서는 현재도 상승중이죠...

뭐...할말이 없네요...

 

아무튼 테마주 이런데 신경쓰지 마시고, 글로벌적인 큰 흐름이 어디로 가는가를 고민하셔서

그 흐름이 지나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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