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시에 스스로를 무너뜨렸다...22/5 2013

 

 

 

 

 

5월도 이제 슬슬 마무리 해야 하는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쾌도난마의 지난 방송분도 거의 다 봤고...슬슬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 수익률이 26.75%로 조금은 부진한 상태이다..

 

대충 종목을 보면 대략적인 수익률이 예상되는데..이번달의 여러 종목을 봤을때 50%를 예상했다..

 

 

이번달도 몇건의 큰 이익건수를 놓쳤고...

 

쾌도난마 시청 때문에 정신줄 놓은 상태가 좀 영향을 미친듯 하고...

 

실수는 그닥 없었던듯 하다..

 

아..이마트의 상승을 점쳤었는데...규제를 비롯한 외부환경이 내 예상과는 좀 틀리게 간듯하고...

 

블럭딜에 대한 단기예상도 빗나간듯 하다..

 

다행이 큰폭의 하락세 전에 빠져나와 얼마 손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좀 찝찝하고 몇일동안 냉정한 이성을 찾지 못했다..

 

특히 이번주 눈여겨보는 대림산업과 일진다이아의 상승을 예상 했음에도 대응하지 못한점을 봤을때...

 

눌림목이라는 예상을 했음에도...쩝...

 

확실히 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아니...정신을 안차리고 있다...

 

마음을 다잡아야 겠다..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지고 있다.

 

외국 사이트의 워딩을 비교적 정교하게 해석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오늘은 제룡산업이 눈에 들어온다..

 

북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라는 사람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특사 자격으로 시진핑까지 면담 할지도 모른다는데..

 

수행원들이 노동당이나 내각인사들이 아닌 군부 핵심 인사들이라는데..

 

대체적으로 중국의 초청이라기 보다 북한의 일방적인 방문일 가능성이 높다고들 말하고 있다...

 

과연 군사적으로 무엇을 논의 할려는 것인가?

 

수행원 중에서 시리아 관련 정보통인 사람도 포함 되어 있다고 하던데...

 

나도 정말 회의에 같이 참석해서 들어보고싶다..정말로..-_-;;

 

 

쓸데없는 가설이지만...

 

시리아로의 핵무기 수출에 중국이 통로가 되어달라 요구를 하거나...

 

아니면 중국을 통해 시리아로 핵무기 수출 후에 북한은 비핵화를 발표하고, 미국은 시리아에 핵수입 구실로

 

폭격을 때려서 누이좋고 매부좋은 양매도 전략을 구사 할건가??

 

아니면 대남 군사전략에 대해서 한수 조언을 구하러 간걸지도 모르겠다...

 

정말 궁금하네....

 

5월말 ~ 6월에 한-중,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했는데...뭔가 입장을 설명하러 간것이 아닐까?

 

어쨌든 개성공단 사태가 남북경협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방문은 의미심장 하다 아니할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극단적 상황발생 보다는...뭔가 개성공단 관련해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때를 대비해서 남북경협 관련주 제룡산업을 눈여겨 보려고 한다...

 

내일장에서 같이 눈여겨 보자...뭔가 결론이 나와도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