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합의 관련 한.일 한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문

 

 

사실상 위안부 문제가 타결 되었네요.

아래는 한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문 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서울을 방문하고 윤병세 장관을 만나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한·일 위안부 문제는 지금까지 국장급 협의 등을 통해 협의해왔다. 그 결과에 기초해 일본

정부는 이하를 표명 합니다..

1.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에 관여하에 다수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

    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아베 내각 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

    총리대신으로서 다시 한번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갖고 상처입은 분들에게 마음으로

    부터 깊은 사죄를 표명 합니다.

2.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도 본 문제에 진지하게 임해왔으며, 이에 기초해 이번에 일본 정부의

    예산에 의해 모든 전(前) 위안부분들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 및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3. 일본 정부는 이상 말씀 드린 조치를 한국정부와 함께 착실히 실시한다는 것을 전제로,

    이번 발표를 통해 이번 문제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됐음을 확인한다. 일본 정

    부는 향후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본 문제에 대해 상호 비판하는 것을 자제 한다.

    앞서 말씀드린 예산 조치에 대해서 규모로서는 10억엔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것은 양 정상 지시에 따라 협의한 결과이고 일한 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들

    어갈 것을 확신 합니다..

◆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일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지금까지 양국 국장급 협의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협의함.

이를 기초해서 한국 정부는 아래와 같이 표명 합니다..

1.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표명과 이번 발표에 이르는 조치를 평가하고 일본 정부가 앞서

    표명한 조치를 전제로 이번 발표를 통해 일본 정부와 함께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됐

    음을 확인 합니다.

2. 일본정부가 한국 소녀상에 대해 공관의 안녕을 우려하는 점을 인지하고 관련단체와의

    협의하에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 합니다.

3. 한국 정부는 이번에 일본 정부가 표명한 조치가 착실히 이행된다는 전제로 유엔 등 국제사

    회에서 이번 문제에 대해 상호 비판을 자제 합니다.

    이상으로 한국정부 입장 말씀 드렸습니다..

    한일국교정상화 50년 넘기기 전에 기시다 외무상과 

    그간의 지난했던 협상에 마침표 찍고 선언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 합니다. 근본 협의 후속조치가 확실히 이행돼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고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길 바랍니다.

    과거사 현안이었던 일본군 위안부 협상이 마무리되는 계기로

    새로운 한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그 사업이라는것이 한국측에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측에서 10억엔을 출자 한다는 건데...

누구 말대로 장갑차 1대 값도 안되는 돈에 합의 한 꼴이 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쉽네요..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가 강력한 대권주자 인데, 그 분이 위안부 문제에 강경한 입장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조금만 더 기다렸다면 유리한 상황에서 협상이 가능 했을텐데...

아니면 필리핀이나 네덜란드등의 각국과 공동으로 이 문제를 압박 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Why?....이렇게 급하게...

더구나 위안부 할머니들의 의견도 구하지 않고,

국민들의 의견도 구하지 않은 채 협상을 마무리 했는지 정말 궁금 합니다.

 

신문에서 제시한 것처럼..

한미일의 군사적 삼각동맹을 위해서 위안부 문제를 희생양으로 삼은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1965년도 한일협정때는 경제적인 이유로...

2015년도..현재는 군사적인 이유로...

 

아직까지도 한국에서 통하는 말은...

"억울하면 출세해라..."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