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시장 동향.(2018.2.24) - 미국의 대북제제안 발표, 북한 동창리 발사용 건축물, 한국의 주가,원화, 채권의 트리플 약세 가능성...

헉...

'코스피인버스X2'에 넣어 두었던 계좌가

드디어(?) 마이너스 전환 하였습니다..

그래서 국내 및 국제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스피'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1.54%의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주가지수를 보면 2017년도에 2,000P 정도에서

2,500P정도로 큰폭의 상승세를 연출 했지요...

 

위 구간을 미증시 버블과 마찬가지로

한국 증시의 버블로 보는 의견도 많많치 않게 있습니다...

이에대한 의견의 자료로 산자부에서 발표하는

제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상 국내의 제조업은 하락추세로 이어지고 있네요...

수출량은 반도체 및 자동차, 석유류를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점은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 하는것이..

베트남등에 진출 해 있는 기업들의 수출 물량까지 포함 하는지는

알수없기 때문에, 국내 경제를 판단함에 있어서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그런대로 잘 꾸려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다시 증시로 눈을 돌려보면

미국 다우지수는 23일 현재 24,962P로 +0.7% 상승으로 마쳤습니다..

미 국채금리 하락이 그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 영향으로 한국, 일본등 아시아 증시들도 동반 상승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금리인상 예상 때문인지 미국에서 3주동안 연속적으로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고 하니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분위기는 이렇게 나쁘지 않은데...

한국은 이제 평창올림픽의 효과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북한과 관련한 미국의 제제와 북한의 반발이 이어지리라 봅니다..

 

뉴스에서는 북한과 남한의 관계가 좋아지고 있다고 떠들어 대고 있지만...

북한의 입장에서 남.북한의 교류나 평화가 최종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경색될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남한이 먹다버린 껌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미국은 '이방카' 방한중에 오늘 추가 대북제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한겨례

북한과 무역하는 선박 및 해운회사의 개인/법인을

미국과의 거래 금지 및 미국 내 자산 동결등의 꽤 강한 조치를 내 놓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북한 내 물가는 부족해지고, 당연히 폭등하게 될 것입니다...

즉, 김정은이 체재가 매우 불안해진다는 것이죠...

 

여기에 더해서,

중국의 대북수출액은 약 1억6,888만 달러로 3년 7개월만에 최저라고 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이지요....

 

이에 노동신문에서는 핵탄두와 미사일 개발에 양보는 없으며,

실전 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북한의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에 로켓발사 지원용 건축물이

확인 되었다는 뉴스도 있네요...

 

이렇게 강VS강으로 치닫을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남한은 북한과의 물꼬를 트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 봉쇄는 따르되, 평화를 위한 노력이라는 말을 하겠지만...

트럼프가 그것을 믿어 줄까요?

지금 철강을 비롯한 무역에 있어서 대만도 빠져있는 제제 국가에

한국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분명 괘씸죄 이겠죠....

여기에 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사건을 주도한 인물로 유력한

'김영철'이 평창 폐막식에 참석 한다고 하고,

천안함 기념관에도 방문 한다고 하니....

 

이게 정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라는 X소리인지...

왜이리 무리수를 두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묻고 싶네요...

혹시라도 트럼프에 의한 북한 공격이 실제로 임박해 있는 것인지요?

그래서 이렇게 서두르는 것인지...

이와 관련해서 천안함 기념관에서 '김영철'이 깜짝 발표라도 하는 겁니까?  

 

아무튼, 이러한 '코리아 리스크' 때문에

주가, 원화, 채권이 모두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것은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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