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 글에서 펀드명 뒤에 붙는 영단어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미래에셋에서 자료도 좀 찾아보았고, 홈페이지에서 문의 결과 답변도 왔네요.. 일단, 제가 좋아하는 미래에셋 블랙록을 예를들어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위 사진에서 보시면 끝에 (H)와 (HU)로 구분 되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H)와 (HU)의 차이는 환헷지의 유.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보통 환헷지(H)형, 환노출(UH)형이라고 말하더군요. 미래에셋증권에서 펀드를 산다는 것은 원화 이겠지요.. 미래에셋증권은 그 돈을 달러로 바꾸어 해외모펀드에 투자하게 됩니다.(해외펀드) 이때 원화와 달러간의 시세 차이를 안전하게 헷지 하느냐, 아니면 그 시세 차이를 헤지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예를들어 원화 vs..
이전글 (I) 에서 중요한것 두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시리즈로 처음 출시되는 펀드를 가입할 것. 둘째, 장기적인 안목에서 선취수수료를 지불하는 펀드가 낮다. 위 두가지 였습니다. 펀드명 뒤에 붙는 영자가 궁금해서 미래에셋증권 상담원과 통화를 해봤습니다. 궁금하니 홈페이지 이던지 아니면 다르게 정리해 놓은 자료가 있는지를요.. 모르시더라구요.. 펀드가 하도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홍길동A, 홍길동B 펀드에서 A가 뭘 뜻하는지, B가 뭘 뜻하는지는 알아야 정상이 아닐런지.. 직원이 자주 바뀌시는지... 상냥한 여자분 목소리에 뭐라고 할수가 없더군요..하하~ -_-;; 그냥 제가 알아본다고 하고 끊었습니다..ㅠㅠ 암튼..더 관심이 있어서 살펴보니...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
지금까지는 주식에 많은 비중을 두고 살아왔습니다만..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바빠질거 같아서 스스로 정보를 찾을 시간도 별로 없을거 같네요.. 그래서 다음달 부터 펀드에도 조금씩 넣어보려 합니다. 직접투자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자 신념이었지만.. 비교적 믿을만한 사람들이 내 돈을 굴려주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내가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비교적 줄어드니까요. 예전에도 펀드에 가입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때 "이제 이 펀드는 15년동안 계속 부어보자"라는 생각으로 가입했던것 같습니다만... 1달 못가서 환매 했네요..-_-;; 하하하.. 그때 펀드를 환매 했던 가장 큰 이유는.. 과연 내돈을 누가 어떻게 굴리는 것인가? 바로 이것입니다. 예를들어 삼성증권에 가입하고 펀드를 들었는데, 삼상증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