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200선물인버스2X 매도 후 '레몬'을 매수 하다.

오늘 초반에 6.7%상승 했던 '인버스'를

오후에 익절하고

여러 종목을 살펴보다가

'레몬' 이라는 기업을 매수 하였습니다.

'인버스'는 개장부터 지금까지 줄줄 흘러 내렸네요.

덕분에 익절을 했음에도 

기분이 찹찹합니다...휴...

'레몬'은 마스크의 재료인 부직포,

나노섬유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사업설명서를 살펴보니

노스페이스에 나노섬유를 납품하고 있네요.

판매 제품군은 위와 같고...

올해 상장되었네요..

주소남

재무재표는 신규공장 증설때문인지

자금이 그쪽으로 몰리는 것 같네요.

재료를 삼성에도 납품하는가 보네요...

매일경제

위 기사를 보고 

직접 주담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위 기사 내용이 정말 사실이냐고요..

주담이 사실이라고 하네요.

신규 공장은 거의 완공 단계이고

지금은 허가를 신청중이랍니다.

마스크만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이 아니고

나노섬유 같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생산하는 공장이라네요...

그냥 지금 공장에서 증설 한거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톱텍'이라는 회사가 62.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어보니 '레몬'에서 원재료를 생산하고

'톱텍'에서 제작 판매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관계와 비슷하지 않은가 생각 되네요.

 

팍스넷

주가는 상장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승과 하락이 깔끔해 보이네요.

뉴스만 보니 식약처와 

관계가 껄그러워 보이기도 하고

개인으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없어서

기업이 조금 찜찜하기도 합니다만...

챠트에 모든것이 녹아있다는

챠트론자의 입장에서 분석해 본다면

급등전 챠트 모습입니다.

솔직히 급등 전 챠트 같아서 

전량 매수 했네요.

초보자가 보는 챠트는

요즘 기업 주가 챠트가 비슷한 모습이지만

경험자가 볼때에는 엄청 다르게 보입니다.

같은 풍경을 보아도

서있는 자리가 다르면

보이는 풍경도 다르게 보이는 이치일까요?...(-_-);;

만일 전환사채, BW 같은 공시 나오면

저는 바로 매도해 버릴겁니다...;;;

농담입니다.

시총은 3천억대이며,

유통 주식수는 대략 1천2백만주 정도로

세력이 노리기에도 적당(?)하거나

약간 큰 사이즈 입니다.

금일 미 증시선물이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서

뭔가 호재가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치료재가 개발되었나???)

유가가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트럼프 형이 뭐 알아서 잘 막아 주겠지요.

자기가 재선에 성공하려면 말이죠..;;;

아무튼

마스크 쓰는 습관이 없는 유럽이나 미국도

이번 사태로 사용하는 습관이 생겨서

원재료를 생산하는 '레몬'에게도

좋은날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