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주주 양도세 그대로 추진한다. 더불어서 트럼프 경기부양책 협상 중단!!

오늘은 꽤 큰 이슈들이 두개나 나왔습니다.

국내 대주주 양도세 개편안이 개미들의 상당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현행 그대로 시행할거라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발언이 나왔네요.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7/2020100701343.html

홍남기 "3억원 주식 대주주 양도세 과세 예정대로 할 것"

헐...

불과 십여년 전에는 대주주 요건이 100억이상이었는데 

정말 너무하는것 같습니다.

 

m.lawtimes.co.kr/Content/Article?serial=20901 

상장주 시가총액 100억이상 주식 보유 대주주… 주식양도시 양도세 부과는 적법

그래도 반발을 의식했는지 친가/외가 직계존비속에서 개인별 3억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7/2020100702151.html

홍남기 "주식 대주주 양도세, 가족 대신 개인별 합산 검토"(종합)

 

이렇게 점점 축소되는 이유는 역시 세금을 더 걷고자 하는 의도이겠죠.

저도 셀러리맨이자 개미의 한명으로써 엄청 씁쓸합니다.

점점 주식으로도 수익을 내기가 너무 힘들어지네요.

 

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0/07/CZXLZOCESFHWHBXEGGCUOAG7MU/

″경기부양책 협상 중단” 트럼프 트윗에 美 증시 급락

트럼프 아재의 발언에 미 주식시장이 급락을 하였습니다.

아니 엊그제만 하더라도 경기부양책을 빨리 협상하자고 해놓고,

이제는 협상 중단한다니...;;;

 

 

그래도 나스닥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아마 대선전까지는 비교적 박스권 장세가 펼쳐질것 같고요.

만일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민주당에서 '반독점법'을 추진함으로

기술주들에게는 악영향을 미칠것 같습니다.

 

현재 코스피 거래의 70%정도가 개인거래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건이 10억->3억으로 대폭 낮아지므로

올해 연말에도 여지없이 개인 매물 폭탄이 쏟아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www.sedaily.com/NewsVIew/1Z6R83EK0E

'10억→3억' 확 바뀌는 대주주 기준...연말 역대급 물량 쏟아진다

이러한 상황이므로 10월 중순부터는 코스닥 지수 하락시 수익을 얻는

'코스닥 인버스'를 관심에 두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