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K invest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를 시작한다.

요즘 핫한 미국 ETF 중에서 캐시우드가 있는 'ARK invest'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캐시우드는 '테슬라'를 초기에서부터 투자해서 유명세를 얻었다.

 

'ARK invest ETF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것들을 나열해본다.

 

ARK invest ETF 종류

◈ ARKG(Genomic Revolution ETF)

일단 위 ETF중에 관심이 가는 것은 ARKG(Genomic Revolution ETF) 이다.

게놈...즉, 유전자(바이오)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 이다.

 

향후 미래에는 유전자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알수있을테니,

전망도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ARK invest ETF

와우..20$ 수준에서 100$정도로 급 상승~

헐...아무리 전망이 밝다고 해도 현재 주가는 너무 비싸 보인다.

 

현재 시점에서 투자 가치는 글쎄...

이번 조정으로 최소 50$ 수준까지는 내려와야 가치가 있지 않을까?

 

 

◈ ARKK(ARK innovation ETF)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섹터들의 대표 기업 주식만을 모아놓은 ETF 이다.

ARK invest의 대표적인 ETF라고 할수있다.

 

 

헬스케어 쪽의 비중이 좀 높아 보인다.

 

그 밖에 다른 ETF 들을 살펴보자면

 

◈ ARKQ : 자율주행 기술 및 로봇 공학 관련 ETF

◈ ARKW : 차세대 인터넷 관련 ETF

◈ ARKF :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

◈ The 3D Printing ETF  : 3D 프린팅 관련 ETF

◈ Israel innovative Technology ETF : 이스라엘 혁신 기술 ETF

이런 종류의 ETF가 있다.

 

 

 

◈ ARK invest에 대한 비판.

1. 캐시우드의 퇴직? 이직?

캐시우드가 CEO 및 CIO를 맡고 있는 펀드 운용사이지만,

캐시우드가 회사를 그만둘수도 있다는 찌라시가 퍼진적이 있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투자를 해야 되는데, 

주도적인 인물이 빠져 나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리스크중에 하나다.

 

 

2. ETF의 장점이 희석되어 있다.

ETF의 장점이 펀드처럼 여러 종목군을 편입 시킴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인데,

ARK invest의 ETF들은 특정 종목에 투자금이 몰려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잘 나갈때는 큰 수익을 얻겠지만,

그럴것 같았으면 왜 굳이 ETF를 하는가???

 

또한, 하락장에서 다른 ETF보다 더 큰 손실을 볼 가능성도 충분하다.

 

 

위 문제들은 일단 넘어가고,

이 글의 목적은 ARK가 우주, 항공 관련 ETF를 다음달에 내 놓는다는 것이다.

 

시장의 자금들은 항상 우리 생각보다 몇 발자국씩 앞서 나가고 있다.

미래 산업군인 전기차도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벌써 우주, 항공을 논하고 있다니...

빠르기도 어지간히 빠르다...

 

아크인베스트 우주 ETF 출시에 들뜬 월가…"우주기업 IPO 큰 장 선다"

 

하지만, 이 발표가 나오자마자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이름만 들어도 얼마나 매력적인가 말이다...ㅋㅋ;;

 

 

◈ 그래서 투자 해? 말어?

아마 상장 당일부터 폭등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굳이 꿈과 환상에 젖어 비싼 가격에 매수해서

인고의 시간을 지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지금은 금리인상 문제때문에 시장이 시끄러운 상황이다.

이럴때는 그냥 $를 보유하고 있는게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싼 가격에 매수할 기회는 반드시 온다...

투자에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동의할 것이다.

 

그 기회를 잡고 못 잡고는 개인의 문제이지만,

절대적으로 시장은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준다.

 

나스닥에 상장된 성장성이 가장 높은 유전자 관련 기업들. - ① 인간의 정보가 완벽하게 파악

 

나는 예전에 '꼬마선충'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직까지는 가상과 현실을 합치는 단계까지는 한참이 남았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서 '크리스퍼' 관련 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말 그대로 생각만 했다...

그때 내 사정이 어수선해서 미처 투자할 기회를 놓쳐 버렸던것이 

지금도 너무 후회가 된다...

 

이미 관련 기업들은 4배정도 상승 중이다...OTL...

 

 

꿈과 환상을 갖고는 있되, 거기에서 살고 있다면 그건 정신병자일 뿐이다.

매수할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갖고,

우주, 항공산업에 대규모 자금이 투자되는 시점에 들어가도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 본다.

 

따라서...

지금은 관망...

'아! 이런 것도 상장하는 구나!' 정도로만 알아두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