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테슬라(TSLA)를 모아가야 할 시기인가?

유튜브, 블로그들을 보면 장기적으로 '테슬라(TSLA)를 모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나와는 비교가 안되게 분석을 잘한 글들이 많지만

내 의견도 한번 말 해보고자 한다.

 

테슬라(TSLA)

 

위 그림은 테슬라의 주가 차트이다


아래는 나스닥 지수의 챠트이다.

나스닥 지수

 

테슬라와 나스닥 지수의 챠트를 보고 

뭔가 느껴지는게 있는가?

 

그렇다. 똑같다.

이 말인 즉슨,

테슬라가 나스닥 지수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다.

 

테슬라는 기술주에 속한다.

그런데 기술주가 시장을 따라간다고?

어찌보면 고금리라고 말하는 시절에서 시장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테슬라를 그저그런...

시장을 따라가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나스닥이 무너진다면?

테슬라도 무너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테슬라가 이렇게 주춤하는 이유는 뭘까?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만 해봐도 바로 알수있을것이다.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떠나서...)

 

그래도 가장 확실한 여러 요인이 있다.

 

● 고금리, 경제 침체기

   현재 세계 금융시장의 금리 기준이 되는 것은

   역시나 미국 기준 금리이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5.25~5.50%이다.

파월은 실업률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물가를 잡겠다는 이유로

금리를 낮추지 않고있다.

 

덕분에 미국 채권 가격은 하락 추세이다.

미국 채권가격

 

믿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현재 경제 호황기이다.

 

한겨레

 

미국 정도의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의 분기 경제 성장률이 4.9%라니...

이건 미친거다.

따라서 미 연준은 당분간...아니 장기간 금리를 인하 하지는 않을것이다.

 

미국은 이렇게 잘 나가지만

다른 국가들의 사정은 다른다. 특히 한국.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여담으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1.4%이다.

그리고 성장률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고금리 상황으로 

반등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의 추세는 아닐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테슬라의 주가도 반등 장세 속에서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 추세가 아니며, 

본격적인 상승 추세라고 말 하려면 

시장을 이기는 순간이 와야 할 것이다.


● 태슬라의 매수 시기 - 저금리, 경쟁사의 전기차 시장 포기 또는 몰락

   태슬라를 본격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시기는 

   미 연준이 금리 인하를 논의 하거나,

   또는 폴크스바겐, 벤츠, 포드 등의 경쟁사들이

   전기차 시장을 포기하려거나 기업이 몰락하는 모습을 보일 때

   이 때가 매수 적기일 것으로 생각된다.

 

테슬라의 이슈로 인해서 시장의 수익률을 이겨 나갈 때

   시장은 하락 또는 횡보하고 있는 데,

   테슬라가 어떤 이슈로 주가가 시장을 이겨 나갈 때...

   이때 또한 매수 적정 시기라고 생각된다.


주식에는 유명한 명언이 많다.

그 중에 하나는 아무리 좋은 종목일지라도

시장에서 언제든 매수할 시기를 적어도 한, 두번은 반드시 준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번 반등장부터 매수 하려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나처럼 보다 보수적인 입장에서 매수하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모두의 공통점은 있다.

결국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아 1위를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업이고

언제부터 매집을 하든지간에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결코 손해는 보지 않을것이라는 것.

 

지금까지 구구절절하게 적은 것 또한

테슬라에 대해 부정적인 것을 말 하고자 한것이 아니고

매수 평단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한 말을 했을 뿐이다.

 

노후를 위해서 매집한다면 꽤 좋은 종목인 것은 틀림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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