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글로벌 경제 살펴보기 1탄...


벌써 12년의 1월도 거의 다 지나 갔습니다.
원래는 11년도 12월에 관심종목을 골라봐야 했는데...술먹고 좀 쉬고 하느라 신경 자체를 못썼네요..

종목도 중요하지만 일단 참고해야 할만한 사항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유럽상황
2. 중국
3. 러시아
4. 일본,미국
5. VISTA

유럽은 일단 수급면에서 안정적으로 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IMF에서 5천억달러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ECB(유럽중앙은행)는 회원국에 장기 대출 해주고 있고...
각국은 채권발행에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최근에 그리스의 국가채무액 조정안을 민간채권단이 거부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국내증시에는 크게 영향이 없어 보일정도로 수급상황이 많이 호전된듯 합니다.

중국은 작년부터 소비와 내수중심의 경제정책을 실시한다고 대내.외에 표방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정책을 구상하고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지난달 14일 끝났다고 하네요..
별다른 말은 없었고, 11년과 같은 정책을 추친하겠다고 합니다.
중국은 현재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것은 경제성장률을 매해 7%이상 유지시키려 하는듯 하는 정책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도 외환위기때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도 큰 위기를 겪었었죠..
그때 중국이 양적완화(QE)를 위해 국내에 풀었던 자금이 한화로 대략 1800조원이랍니다..
이정도 돈은 미국이 양적완화를 위해 3년정도 기간동안 풀었던 정도의 금액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긴축으로 돌아섰었고..(다시 양적완화를 하거나 금리를 인하하기는 곤란하니까..)
저축을 소비로 돌려 틀어 막으려고 한다고 작년부터 말했었죠..

재밌는 도표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개인블로그니 좀 봐주세요..ㅠㅠ


어?
한국 코스피가 1000을 깨는데 4년밖에 안걸렸답니다..
중국은 지금이 6천대 찍고 4년째 조정이라고 하는데...오묘하지요?
왠지 중국에 투자해야 할것같은 느낌이 오지 않나요?

러시아..
개인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풍부한 천연자원이 있는 나라죠..
스타크래프트를 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미네랄과 거시기 뭐더라..까묵었네요..
암튼 자원 많이 있는게 장땡이죠..
거기에다가 현재 러시아는 푸틴의 재집권이냐 새로운 대통령에의한 신혁명이냐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푸틴이 될 확률이 압도적이겠지만...
아무리 독재라 하더라도 개방정책을 펴지 않을수 없겠지요..
먼 훗날 중국처럼 세계경제의 동력원을 책임지는 역활을 할 날이 머지 않았음을..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필이에요..필...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상당히 매력적인 나라로 보여지네요...

일본이야..
앞으로 5년내에 대지진 한번 더 온다는 얘기도 있고..
제로금리라서 딱히 더 떨어뜨릴수도 없고...
정부는 약간의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려 하지만..불황이라 국민들은 저축만 해서 통하지도 않고...
국가채무는 사상최고라고 연일 떠들어 대고..1경 5조원이라니...상상도 안가는 금액...
경제엔진은 맛갔는데..추진력을 어디서 얻을꼬..
11년 무역적자가 2조 4927억엔이라는데....
지진으로 인한 부품산업 저조와 해외경기 악화, 엔고등이 그 원인이 될수 있겠지요..
앞으로 대지진만 안나면 좋겠네요..
뭐..그래도 당분간은 별 이상이 없을듯 합니다..

미국..
정말 대단한 나라 입니다.
한국에서 자동차 한대 만들려고 많은 분들이 죽도록 고생하는데..
자동차 몇십만대 팔아서 수익을 낼만한 돈을..
그냥 pc 한두개 설치하고 인터넷 연결해서 수익을 쓸어 가는군요..
보호무역의 대표적인 나라...
한국의 인천공항은 매각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미국 내항(외항의 반대말..)은 외국인 투자 자체를 금지하는 나라..
국가 안보 어쩌구...저쩌구..슈퍼301조?..쪼..까..

애플이 사상최대의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비교적 우호적인 분위기를 타고 있습니다..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14년 말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공표했습니다.
이건 뭐..아무래도 오바마 재선을 위한 돌입모드로 진입한듯 합니다..
FOMC와 오바마의 쿵짝쿵이 잘 맞나보네요..
오바마의 민주당계열은 비교적 대외무역에서도 자유시장을 지지하는 입장이고..
FOMC의 역활에 크게 제동을 걸지 않는가 봅니다..

어릴때는 남북전쟁이 링컨아저씨의 노예해방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머리가 커서 듣게되는 소리는 그게 아니더군요..
그레이트킹덤(지금의 영국)에서 독립한 미국은 연합정부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이때부터 남과 북의 세력이 갈리게 됩니다..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밀집해 있는 북부에서는, 보호무역주의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자국내 형편없는 제조업을 키우고자 한다면 관세를 이빠이(?) 올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유럽 제조물품들이 더 값싸고 좋았었거든요..

반면 면화류등의 대규모 농장을 갖고있던 대지주세력이 밀집해 있는 남부는 입장이 틀립니다.
유럽에 비해서 농업경쟁력이 있었죠..
유럽에 면화를 팔고 국내의 형편없고 비싸기만한 공업물품 보다는...
유럽에서 값싸고 좋은 공업재를 들여오고 싶었죠.

남부와 북부의 입장이 이렇게 틀렸었다고 합니다..

노예제도?...
북부에서는 제조업이 주류였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필요했었고..
남부에서는 대농장이 주류이기 때문에 노예가 필요했다고 하지요..

사실 링컨은 노예문제에 있어서는 온건파에 속해 있었다고 하네요..
그당시 미국은 서쪽으로의 진출이 활발해서 새로운 주들이 생겨나고 있었는데..
링컨의 입장은..
남부의 노예제도는 인정하되, 새롭게 생성되는 주에서는 노예제도를 금지하는 것으로 남부와 타협을 보려
했다고 합니다..
사실 노예제도만 보면 북부와 남부는 타협을 볼수 있었겠으나..
대내.외 경제정책에서 대립되어 결국 전쟁이 일어날수밖에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헐..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네요..
아무튼 오바마 재선을 위해서도 약간의(?)양적완화 정책을 쓸듯하고..
당분간 미국에서 악재가 돌출 되지는 않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런데 또..낼이면 다시 바뀔지도 모르지요...
뭔소식이 튀어 나올지를 모르니..;;
개미의 한계란..참 무력하기만 합니다..

제가 올해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것이 테마주뿐만 아니라..
바로 VISTA 입니다.
브릭스(BRICS) 인기 많이 끌었죠?
이제는 비스타(VISTA)가 뜰 차례라고 보여집니다..

V
ietnam : 베트남
Indonesia : 인도네시아
Republic of South Africa : 남아프리카공화국
Turkey : 터키
Argentina : 아르헨티나




미래에셋에서 몰래 퍼왔습니다..
봐주세효..개인블로그이기도 하고..ㅠ

전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을 주로 이용하는데...
이상하게 미래에셋에 더 호감이 갑니다..
예전부터 계좌를 각각 만든담에 천 얼마만 넣어 놓았었지요...지금까지..
삼성에서는 신경도 안쓰더군요...
미래에셋에서는 나름 정보도 계속주고..관리도 잘 해주는것 같아서..
펀드관련해서는 미래에셋을 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흠흠..-_-;;

아무튼..단일국가 투자자료만 보면...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주로 수익률 상위권에 있음이 보이실겁니다..

한국이 경재개발5개년 계획으로(물론 피해보신 수많은 분들도 계십니다..) 큰폭의 성장을 했듯이..
두 나라 또한 커나가리라 봅니다..
주식으로 따지면 다른 종목들을 올라서 매리트가 별로 없는데...이 두 종목만 상승폭이 적어서 매리트가 있다는
느낌이려나...
분산투자를 하든..몰빵을 하든..
아무튼 돈 들어갈때가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어딘가에는 봄에 씨뿌리듯이 뿌려 놓아야 하고..어디선가는 추수를 해야 하지요..
요즘 SNS에서 농장게임 같은거 많이 나왔죠?
그렇게 관리 하듯이 투자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는 1인 입니다..

아무튼...

VISTA..와 정치 테마주...

기회가 있으면 비교적 자세히 쓰겠습니다..




cf. 개인블로그이므로 저의 느낌대로 막 쓰고 있고...오타 지적 안하셔도 됩니다..;;;
     위 정보에 따른 투자책임은 각 개인이 있을음 알려드리며..음...전 책입 없어요..;;;
     항상 건강하시고..올해도 돈 많이 버시고...즐거운 일만 생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넙~~~죽~~~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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