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서치프로덕트 매도/ 차이나 인버스 매수

 

금일 오전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를 전량 매도하고,

시장을 지켜 보았습니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불안하다고 판단해서

재투자 할 종목군을 선정 해 보았습니다.

1. 달러선물

2. 중국증시 인버스

3. 원자재 인버스

 

종목이 아무리 좋아도 전체적인 시장이 죽으면 종목또한 하락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개별종목은 매수 할 엄두도 내지 못 했고,

달러선물에 투자하는것이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수익율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할 듯 보였습니다.

 

중국증시가 오늘 오전에 4.9%정도에서 시작 했는데요...

촉이 좀 이상 하더라구요.

뉴스에서는 내린 이유가 제조업 구매자지수(PMI)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어쩌구 저쩌구 합니다만...

결국은 수요 대비 공급의 초과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공급이 초과 상태이니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가 더 하락 압력을 받는 것이겠지요.

 

문제는...

그동안 중국이 세계의 공장 역활을 하면서 성장 했지요...

중국이 완제품을 만들어 팔았다고 한다면...

한국은 그 옆에서 각종 부품을 팔아 먹고 지금까지 근근히 버텨 왔다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글로벌적인 수요가 줄어들면서 중국이 수출보다는 내수로 전향하는 상황이고

중국의 내수품은 한국 부품처럼 비싸고 품질이 좋은것이 별 필요가 없을 겁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 하는 것이죠...

러시아가 원유 하락을 대비해서 경제의 체질을 바꿔놓지 못함으로 빌빌거리고

있는 것처럼, 중국도 수출에서 내수로의 전향이 그리 쉽게 되지는 않겠지요.

한국은 점점 팔아 먹을게 없어지는 상황이구요...

 

간단히 말하면 오늘 중국의 충격은 수출에서 내수로의 전향이든지...

아니면 단순 수출의 감소이든지...

제조업의 구조조정 내지는 무너지는 상황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쨋든 제조업의 변화 내지 성장통이라고 해야 할까요?

만일 중국에 투자 할 요량이면,

이부분을 유심히 지켜 봐야 하겠습니다.

 

오전에 해외증시도 쭈~욱 훝어보고 내린 결론은...

중국 인버스에 투자하자는 판단이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상장시킨 ETF중 차이나인버스를 전량 매수 했습니다.

생각이 길어져서 오후에 매수 했고,

수익은 없는 상태로 그냥 마치나 했습니다만...

 

갑자기 중국 증시가 왠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다는 속보가 떴네요...

내일 적어도 큰 손해는 보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한국증시는 아직 위험성을 잘 파악하지 못한듯한 모습을 보인듯 합니다...

 

CF. 1억만들기로 시작하려 했으나, 개인정보가 너무 공개되는 듯 해서

      그냥 거래일지로 바꿨습니다.

      성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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