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모두 빗나가다...


하다못해 도박을 하더라도 3번중에 1번은 맞출것인데...

나는 경우의 수 중에 최악을 꺼내었다.

(물론 최악인지는 끝까지 지켜 봐야 하지만, 오늘로써는...)


파마는 7.7%의 급등을 했고, 달러레버리지는 1.4%정도 상승했다.

하루는 더 내릴것이라고 생각했던 중국증시는 상승해서 

하락에 베팅한 나만 손해를 보고 있다.


투트랙이든지 3트랙을 갔어야 하는데...

분산과 집중이라는 선택과정에서

이렇게 잘못(?) 선택함에 따라서 -2% 또는 +3~4%의 결과가 나타났다...


 

북한이 자칭 수소폭단 핵실험을 했다고 하는데..

한국증시에 별 타격이 없네?

이제는 북한의 핵실험 정도로는 끄덕도 없다는 것인가?

아니면 김정은의 말이 허세임을 간파 했다는 말인가?..

 

이제 믿을것은 중국의 위안화 절하밖에는 없는 것인가?

이것의 위력은 어느정도일까?

내가 기대한 만큼일까?

아니면 그 이상일까?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위력이 있을것 같은데...


아무튼, 이 모든것이 내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씁쓸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네..ㅎㅎ


아...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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