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연초부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금일은 유일하게 S&P 500 VIX 지수만이

+12%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세계증시가 연초부터 바닥을 기고 있네요.

미국증시는 장중 폭락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는 있는데..

이러한 점은 경험상 강한 하락을 예상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금일 중국증시에서 2번째로 서킷브레이커를 발동 되었습니다.

이에 당국은 5%이상 대주주 지분 매각 해제와 관련해서(8일 해제되는 날이죠)

3개월 내 매각 가능지분을 1%로 제한하고, 

15일전에 매각 계획을 밝히도록 했습니다.

 

물론 상상 입니다만...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당국이 일부러 조장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사실 3개월 내 1% 매각제한 하면, 1년 내내 매도압력을 받을텐데...

거래량이 받쳐주지 않는 주식들을 어떻하라구요?

그리고, 우리 2주뒤에 매도 합니다...외치면...

주가가 상승 할까요?

그 머리 좋은 사람들이 내는 정책이지만, 

선뜻 이해가 안갑니다.

 

위안화 절하 속도도 놀라울 정도라고 합니다.

인민은행은 금일 달러당 6.5646위안화로 0.51%를 절하 했군요...

이 여파가 커서 서킷브레이커가 걸린 원인이 된듯 합니다.

이에 중국 당국이 홍콩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매입으로 가치를

상승 시켰다는 뉴스입니다.

 

중국 정부에서 환율에 개입 하는데도 더욱 하락 한다면...

이때가 진정 헬게이트가 열리는 날이겠지요.

그래서 한국을 비롯한 자율변동환율제를 쓰는 국가들은

외환시장에 개입을 잘 안합니다.

개입순간 막장이라는 것을 발표하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을때마다 책임자가 나와서 멘트만 열심히 날리는것을

TV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

물론 그 멘트가 거짓이거나 과장일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망했습니다.~ 할수도 없잖아요...;;;

중국증시에 투자하신 분이 계시다면...

내일의 달러/위안화 환율을 주의깊게 봐야 겠네요.

 

유가도 5%이상 급락 했지요...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을 한방에 해결 할 수 있는것은 전쟁뿐이 없는데 말이죠...

글로벌적으로다가 경제가 좀더 엉망이 되면 어디서든 한번은

터질듯 하네요...

설마 북한 VS 남한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