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드(THAAD) 결정...중국의 대응은? (2)

(1)편에 이어서 적습니다.

-개인의 몽상적인 의견입니다. 사실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

미국이 판단하기에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이

완성단계에 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라크처럼 북한을 폭격하자니..

북.중.러 군사동맹 또한 침략 받을 시 자동참전이기 때문에

세계3차 대전이 일어 날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냥 놔 둘수도 없고...

 

그래서 미국은 갑자기 사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것은 미국 입장에서는 1타3피 이상을 얻는 상황이겠죠..

 

1. 한국과 중국은 서로 상황이 나빠질 것이고, 만일 중국이

    한국에 무역보복이라도 한다면...미국에 더 좋은 상황이 됩니다.

    한국이 그동안 투트랙 전략으로 중국과도 가까워 지려 했으나,

    앞으로는 미국 의존도가 더 심해질것이기 때문이죠.

 

2. 사드는 북한을 핑계로 중국을 감시(옵져버) 하므로

   군사적인 압박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전쟁나서 선빵을 날려야 할 시기에

   상당히 유리하다는 것이죠...

 

아마도, 일본에도 설치하고...

조금 더 강대강으로 치우친다면....

대만쪽에도 설치 할 수도 있겠죠...

이러면 중국은 미국 손바닥 안에서 놀게 되는 겁니다..

이래서 저는 사드를 방어용이라기 보다는 공격용으로 보고 싶네요...

물론 포장은 방어용으로 선전해야 겠지만...

 

3. 부수적으로 북한을 제어하는 상황도 기대 해 볼수 있습니다.

    사실 미국 입장에서 북한정도가 눈에 들어나 올까요?

    중국에 압박을 넣어서 폭격 해버리면 그만인데....

 

미국이 노림수는 북한을 무너뜨리기 보다는...

이것(북한)을 핑계 삼아서 중국을 압박하는것이

더 좋은 상황이겠지요...

 

사실상 한국 정부가 선택 할 수 있는

스탠스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냥 미국 앞잡이 역활이거나, 최전선 전위대 정도??

이래서 일본하고도 어설프게나마

위안부 문제 해결된 척 해서 한미일 군사동맹도 확인해야 했고,

국정원이 북한 핵 부품 대다수가 러시아산이라고

뻘 소리도 해서...러시아도 끌어 들여야 하고...

(만일 말그대로 미국의 압력이 아니고, 국정원 자체의

의견이었다면...이건 정말 답 없다고 봅니다. 설마...)

 

일본 입장에서 바라 봅시다.

사실 일본정도면 한국 무시해도 됩니다.

한국 건너뛰고 중국과 바로 무역해도 하등의 상관이 없겠죠..

속으로는 아마 그러고 싶어 할지도 모르고...

그냥 경제적으로 먹어버리면 되는 나라인데...

미국이 자꾸 화해하라고 압력을 넣으니...

형식적으로나마 위안부 문제 해결하고...

미국에 소극적 반항의 의미로 전날 골프치는 모습 보여주고...

아무튼 끊을 수가 없는 나라로 보여질 것 같네요.

 

- 다음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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