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검심 - 성상편(드디어 끝을 맺다)



바람의 검심 성상편(るろうに剣心-明..., Rurouni Kenshin...)
감독 후루하시 카즈히로
원작 와츠키 노부히로


 
뮤직비디오는 아니지만

감동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바람의 검심 마지막..성상편..

아..끝난지는 벌써 9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내 맘에 혼적으로 남아있다.

일반적인 애니매이션으로 치부할수 없는 그 어떤 느낌..

왜 일본 중년인도 애니매이션을 보는지 알게 해주는 그런 것이다.

철없던 아히코..켄신은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 주었다.

잘못된 신념을 가졌던 사노스케..켄신은 그에게 바른 신념을 심어 준다..

켄신의 아들인 켄지에게 아버지란 냐약하고 무기력한 모습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있는 켄지에게 아히코는 진정한 켄신의 강함을 알려준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아히코가 성인식 대결에서 켄신에게 받은 마음을,
 
다시 켄지의 성인식 대결에서 칼과함께 그대로 물려주는 모습..

켄신이 지녔던 역날검의 무게를 느끼도록 해주는 이 장면에 전율이 이른다.(검심을 모두 보셨다면)

21살때 처음 보면서 지금까지 봐왔던 이 애니의 모든것이 압축된 느낌이랄까..

인간은 죽지만 그 뜻은 죽지않는다.



아래는 아히코가 켄지에게 켄신의 진정한 강함(역날검의 뜻)을 알게해주는 장면이다.

"그야말로 천부적인 재능..부러울 정도다. 켄지.

 하지만..너도 알고 있을거다. 재능만으로는 켄신을 뛰어 넘을 수 없어.

 이 일격에...난 내가 지금까지 느꼈던 그 모든것을 담겠다.

 그때처럼 이 일격을 받고 느껴라..

 이 칼에 담긴 켄신의 강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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