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은 언제까지 하락하는가? - 외환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의 하락률을 참고 해 보자.

주식투자라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때가

호재이든 악재이든지 이만한 뉴스가

과연 주가에 어느정도 파급력을 갖출것인가를

가늠하는 일 일것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내 수익률의

손익/손실이 결정되죠.

당연한 말이었나요?


'코스피'가 언제가 바닥일 것인가를

가늠하는 참고자료로 예전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의 하락률을 

참고 해 보았습니다. 


먼저 미국 증시를 보면


현재 미국 증시의 낙폭은 고점대비 32%입니다.

2000년도 닷컴버블 때는 49%의 낙폭이 있었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는 57%의 

낙폭이 발생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요?


먼저 1998년 외환위기일때는 

코스피 고점대비 53.5% 정도의 낙폭이 있었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고서는

56.5% 정도의 낙폭이 발생 하였죠.

(소수점 수준의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의 낙폭은

불과 3달전에 고점 2,272.23p에서

어제 종가 1,482.46p이었으므로

대략 65%의 낙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고점 적용과 종가적용을 함으로써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60%대의 낙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계산 해 보면

한국 주식시장의 낙폭이 얼마나 큰 것인지

한국의 실물경제에 얼마나 큰 데미지를 입힌것인지는

수치로 잘 아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끝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죠...

미국 시장은 아직도 하락의 여지가 크게 남아있고

한국 주식시장은 여기에 또 크게 영향을 받을것 같고..


아직 희망이 있다면

금/은/국제유가가 조금 상승하고 있다는 것 정도?


코스피(월봉)


개인적으로 계속 말씀드리지만

2차 하단 지지선은 절대로 깨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의 생명선이라 생각하고 있고요.

여기 지지선이 깨진다면 밑으로 얼마나 하락할지

가늠조차 되지 않을 정도이네요.


이제 코스피에도 관심이 가는 종목들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쇼핑의 계절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인데요...

그래도 지금부터 매수하기에는 꺼려지네요...


조..조금 더 기다려봐야 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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