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IMF의 재래. - 부제: 다들 준비하고 있는데, 당신은 왜 준비하지 않는가?

 

헉!...

작년에 가장 중요한 뉴스중에 하나를 놓쳤었네요...

이건 대박이다..!!

 

출처: 경향비즈

무디스가 한국의 기업신용 평가회사를 먹어 버렸네요...

그것도 100%로...

 

제가 쓴 전 글들을 쭈~욱 읽어 보셨으면

이 뉴스가 왜 대박인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네...맞습니다..

무디스도 내년 이후에 제대로 털어 먹고자 하는겁니다...

 

IMF때 한국의 공기업을 비롯한 알짜 기업들이

헐값에 팔려 나갔죠...

여러분이 공기업으로 알고있는 기업들조차

외국인 지분율이 상당할겁니다..

 

개인은 주로 나이스신용평가에서 하지만...

한국 기업들의 신용은 주로 한국신용평가라는

기업에서 한단 말입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요?

기업의 신용평가가 회사채부터 이자 등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죠...

한국 기업들의 신용평가를 무디스가 한다는 겁니다...

 

내년부터 가계, 기업, 정부 모두 IMF처럼 허덕일때

알짜 기업도 신용평가 잘못되면

한방에 골로 간다는 것이지요...

 

더 쉽게 말하면...

무디스가 사냥하고 싶은 한국기업들은

이제 xx가 됐다는 뜻입니다...

엇갈린 반응이라 굽쇼?

신용의 공정성이라 굽쇼?

 

진로가 당하는거 보고도 이딴 소리를 하고 계세요?

후계가 뻘짓을 한것도 있지만...

기업의 평가를 맡겼는데, 오히려 약점을 잡고

평가사가 진로를 먹어 버렸습니다...

 

이 바닥이 이런 곳이에요...

 

그런데, 무디스가 공정하게 평가 해 줄거라고

믿고 있다고요?????????????????????????????

 

 

출처: 뉴스웨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모르는 분은 없으시겠죠?

삼성물산의 수주량이 일개 중소업체보다도 못했답니다.

그러니 철수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겠지요...

 

그런데 이제는 핵심지역에만 투자하려나 봅니다..

앞으로 부동산이 어디만 오를까요?

번화가 핵심 지역만 상승 하겠죠???

 

누군가는 대비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털어 먹기 위해서...

이렇게 모두...

아니 일부는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무슨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하다못해...

제 블로그에 왔다는 것은

주식이나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거래 한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폭망을 대비해서 인버스 진입 시기라도

고민 해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준비하십시요...

알고 당하면 아파도 버틸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신용사회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일까요?

네...개인이든 기업이든...신용이겠죠...

그 신용을 평가하는 회사를 먹어버린 겁니다...

 

이제는 한국이 어떤꼴을 당하게 될지 상상이 가시죠?

그리고 얼마나 대비하지 않는지...

미친년이 물레방아간에서 당하면서도

미쳐있어서 인식하지 못하듯이...

 

스스로 살아남아야 합니다...

'각자도생'

정부든, 은행이든, 그 누구든지....

당신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아니...

그들 자신이 살려고 당신을 밀어내고 팽개칠겁니다...

그 속에 국민은 없는것이지요...

 

일개 대통령 한명 바뀐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아직도 쌍팔년도 마인드와 생각이라는 것이겠지요...

뭐...

그냥 그렇게 사셔도 됩니다...

유린 당하면서 말이죠...

 

아니라면...

준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