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대청소로 바쁜 하루하루.. 우석훈 경제학자가 향후 집값이 1/6로 떨어질 수 있다는 예견을 내 놓으셨네.. 허..집 없는 사람들은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겠지만서도... 사실..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예를들어 보면.. 돈이 도는 것은 경제의 피와 같다.. 피가 돌지 않아 한쪽 다리를 절단 했다고 생각해 보자.. 머리나 팔은 한쪽다리를 절단 했다고 환호성을 지를까? 행동에 장애를 주게되어 몸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한쪽 다리가 아니라..심장이 정지될 수 있으니 문제다. 주택가격이 1/6로 떨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대한민국 가계경제는 파단이 날지도 모른다.. 당신의 직장이..가정이..생활 수준이..현저히 감소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
전 70년대 시골에서 출생하여 초등학교때 서울로 상경을 했더랬죠... 처음 서울에 상경 했을때는 인터넷이라는 것도 몰랐고.. 컴퓨터라는 말조차 들어본적이 없을정도로 촌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도 주식시장은 살아 움직이고 있었으며... 주식이 떨어지면 데모를 할 정도로 상승장 이었다고 합니다.. 굳이 이런말을 꺼내는 것은 느끼는 바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내가 촌놈이었을때도 이미 주식거래인은 활동하고 있었겠지요.. 어느덧 성년이 된 내가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는 이때에도.. 이미 주식에 통달하신 분들이 활동하고 있을거란 말입니다.. 그들은 나의 친구가 아닙니다..오히려 적으로 보는것이 타당합니다.. 그들은 현재도 핵심/구라같은 정보와 자금 및 인력을 가지고 나를 정신적/육체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미디어오늘에 기고문 2010년 08월 04일 (수) 11:23:22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장기불황은 일본 정부가 80년대 저금리 정책을 통해 부동산과 주가 폭등이라는 버블을 자초한 데 일차적인 원인이 있다. 하지만 더 큰 잘못은 너무 늦게, 너무 조급하게 버블을 깨뜨려 경제를 치유 불능의 상태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7월 22일자 조선일보 차학봉 산업부 기자(차장대우)가 ‘日 버블 붕괴서 배울 것”이라는 제목으로 쓴 ‘조선데스크’ 칼럼의 일부 내용이다. 그는 이 같은 진단을 바탕으로 “집값 폭락을 방치한다면 서민을 위하는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연착륙 방안을 주문했다. 표현은 연착륙이었지만, 사실상 부양책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칼럼이 게재된 날이 정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인터넷 기사를 뒤져보다가 다음과 같은 기사를 읽게 되었다.. 주소를 까먹어서 내용을 요약하여 말해보면, 유동성..즉 현금의 흐름은 국가에서 기업으로..다시 개인으로..또 다시 국가로 흘러들어 가는 시스템이 최상이다 라는 글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같지만..참 의미있는 말이라 생각되었다.. (부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렸던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불황이란 돈이 돌지 않는 것이니... 국가가 나서서 유동성..즉 현금을 강제적(?)으로 공급해 준다.. 그러나 그 혜택을 실제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곳이..바로..기업이다.. 기업은 그 자금으로 다시 설비투자 및 경영자금으로 사용하며 되살아나고... 살아난 기업이 다시 직원을 고용하며..개인들의 소득이 높아진다.. 결국 돈을 버는 개인(국민)이 많아지므로 세금이..
삼성생명이 드디어 상장을 하네요.. 액면가 500원에 11만원이라니.. 너무 고가라서 당분간은 큰폭의 상승은 없을 듯 하지만..관심이 워낙 크다보니 단기 최소 15만은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모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삼성생명 청약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곳이 있어서 링크 걸어 드립니다. 삼성생명 청약관련 링크 : http://assetguide.tistory.com/1364 삼성생명 공모청약, 증권사별 일반청약자의 청약자격 및 배정기준 【한국투자증권㈜ 청약 자격】 구 분 내 용 청약자격 청약초일 전일까지 청약가능 계좌를 보유한 고객 청약가능 계좌 위탁계좌, 증권저축계좌, T/F Advice 계좌 청약 방법 On-Line 청약 : HTS, ARS, WTS를 이용한 청약 Off-Lin..
어제 필(별명, 베프)이 전화를 했다. 여유자금이 조금(?) 생겼는데 적금은 좀 그렇고 투자할데가 없느냐는 문의였다. 나에게 조언을 구한다는게 고맙기도 하고, 조금은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나 자신도 확신이 없어 매일 1~2시간은 생각과 정보를 찾아보는 마당에, 다른이에게 추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회도 얻어먹었고 하니.. 필에게 내 생각을 전한다.(-_-;;) 가정 먼저 유념해야 할것은.. 추천을 하는이가 전문가이든, 대통령이든, 엄마이든간에... 조언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맹신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보다 더 잘알것같은 사람이 조언을 해준다면.. 참고만 한다고 해도 이미 스스로의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칠것이다. 이것은 말그대로 잘되도 잘못된것이요.. 잘못되면 더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