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월) 증시 대응 및 향후 투자의 방향...

한국은 긴 연휴로 몇일동안의 데미지가

시장에 한번에 적용될것 같습니다.



나스닥이 하락반전 하면서

내일 코스피, 코스닥도 -로 시작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코스피가 실물경제에 비해서

너무 과하게 상승한 느낌이 듭니다.


Chosun.Biz


'코로나' 사태 이전에 작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이익은

급격하게 줄어 왔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엎친데 덮친 격이 된거죠.


서울신문


'트럼프' 형은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대선에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국내가 혼란스러울때는 

국외로 화살을 돌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죠.


지금 상황도 '트럼프'에게 유리한 면도 많이 보이네요.


일단 미국은 '셧 다운' 상황이라서 

중국의 수출품 자체가 별로 필요 없는 상황입니다.

에너지와 식량은 이미 자국 내에서 감당할만 하기도 하고요.


결국 현재 미국 상황은 중국의 수출품들이

크게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기존에 중국에서 생산하던 물품들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무역전쟁은 작년보다 

더 강하게 압박할것 같습니다.


중국의 재고량


중국은 제조업 국가이고 

향후 미국처럼 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을 노리겠지만

과연 미국이 편하게 보고만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지금은 중국도 공장이 5~60%정도는 가동중일텐데

수출할 곳이 없어진다면 

앞으로 상당히 힘들어지겠죠?


2차 무역전쟁은 증권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이 확정적입니다.




김정은이 무슨 수술을 받은것은 확실한것 같네요.

그로인해서 혼란한 북한 내 문제를 또 다시

우리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유가는 많이 회복 했네요.

벌써 베럴당 19.70$ 입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유가에 베팅하는 것은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분명 유가는 상승중이어서 

'레버리지'에 베팅이 유효해 보이지만

원유 저장탱크가 가득 찼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기에

언제 하락반전 할지 가늠할 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레버리지' ETN들의 괴리율이 너무 높아서

유가 상승에 베팅도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인버스는 조금 암울한 한주를 맞이할거 같고요.


다행스러운 것은 국내 ETN들도 6월물이 아닌

7월물로 바로 넘어갔기에 

변동성이 그나마 조금 줄어들것 같다는 점입니다.


이것저것 살펴보니 

다음 한주는 유가를 제외한 '인버스' 투자가 

상당히 유망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의 하락에 베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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