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매수 진입. - 오늘 타점 기가막힌 자리구나.

지난번 글에 '한화오션'을 추전 했었는데, 

그 종목은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서

다른 종목도 찾아 보았다.

 

'카페24'라는 종목을 살펴보니

이 기업의 전망이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일단 지난번에 강력한 뉴스가 떴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22174

구글서 260억 투자받은 카페24…"유튜브 쇼핑 파트너십 확대"

 

간단하게 말하면

유튜브에서 쇼핑채널을 운영한다는 것이고,

구글이 '카페24'에 투자를 했다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홈쇼핑이라...

 

아..

나는 왜 이런 간단한 생각을 하지 못 했을까?

스스로 자책하고 있다.

 

워낙 쇼핑에 관심이 없다보니

이런 고민 자체를 하지 않았던것이 실책이었다.

 

 

구글 투자 뉴스가 나왔을 때 

매수하려 했지만 갭상으로 뜨는 바람에 잡지 못했다.

그리고 지켜만 보다가 오늘 매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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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상승은 '카페24'가 다른 홈쇼핑 기업들이

유튜브 채널에서 쇼핑 채널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매출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뉴스가 뜨기 시작할 때일 것이다.

 

사실 이때 매수 타이밍은 전업 투자자라도

타이밍을 맞춰서 매수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나 또한 미리 선제적으로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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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곰곰히 생각 해보자.

 

 

국내 유튜브 이용자는 81%라고 한다.

 

그리고 유튜브 쇼핑 채널을 구독한다는 것은 

매우 적극적인 소비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여기에 유튜브 알고리즘이 살짝 도와준다면?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기업이 좀 더 노력한다면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 유튜브 시청자도 노려볼 수 있겠지만,

뭐..이건 국내에서 성공하고 나서의 일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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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무작정 매수하라는 말은 아니다.

 

주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고,

너가 매수하고 이런 글을 쓰느냐...

라는 말에도 대꾸할 말이 없다.

 

그렇다고 글 쓰고 내가 매수 할 수는 없자나...(-_-);; 

 

적어도 손절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내 직관과 통찰을 믿어 보겠다.

 

뭐..직관과 통찰이 없어도 10%는 그냥 먹는 자리같다.

내일은 적어도 5%이상 상승이 예측 가능하다.

공짜로 주면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