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_0914

바톡은 수익률이 0.6%정도에서 전량 매도 했습니다..

장은 끝나봐야 알겠지만, 지금 현재 외인은 매도 중이네요...

오늘 바톡을 매도하면서 가장 고려했던 점이 바로 환율입니다.

환율이 너무 급등하고 있네요...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지금은 미국이나 일본쪽보다 유럽자금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신용경색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유럽계열 자금이 한국을 이탈한는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맞다면 정말 큰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98외환위기도 태국에서 대규모 자금이 나가는 바람에 바트화 급등으로 쫄딱 망했고...

리먼때도 한국에서 자금이 빠져 나가는 바람에 쫄닥 망했죠..


이렇게 해외자금이 유출되면 원화는 상승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이 계속된다면...

첫 조치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악순환의 고리에 걸려드는 셈이죠..흐미..


오늘 중요하게 판단한것은 환율상승이 아닌 급등이라는 점...

반드시 그 이유가 있을겁니다...

무디스나 S&P에서 한국 신용등급을 낮춘다던지..유럽자금 이탈이라든지...

결국 주식은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싶네요...


저야 하락장세로 판단되면 수익 쫌 먹고 포지션 변환만 하면 되지만...

대출 받으신분들이나, 서민분들이 힘드실걸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쓰려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톡을 전량 매도하고 kodex인버스를 매수하였습니다.

지금 바톡도 20일선을 타고갈수 있을것이나....

외환시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때는 개별종목은 무조건 대피하는것이 상책으로 생각됩니다..텨텨텨~

외인들이..특히 유럽쪽 자금이 이탈중인것으로 판단되고..(유럽은 신용경색으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상태)

외인 포지션에 변화가 있다고 판단됨...

덕분에 쫄아서 바톡에서 재매수 후 오늘 매도시에는 재미를 못봤습니다..대략 1%정도 되나..

이제 인버스로 ㄱㄱ...

이참에 가계부채, 부동산...산적해 있는 문제들 그냥 빵!! 터트리고 다시 출발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이 망해도 난 돈을번다 !

내가 돈을 버릴지언정, 돈이 나를 버릴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