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사망원인 1위는 자살...암울하다.

 

 

기사 링크: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466984

서울 청년층 죽음 1위가 자살이라는 조금은 지난 기사를 읽었습니다.

 

충격적이네요...

1위가 자살일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삶은 소중하다느니,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살아라...라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쓰레기 같은 생각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누가 그걸 모릅니까?...아니 얼마나 힘들면 자살을 생각 하겠습니까?...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살아 갈수밖에 없음을 생각하지 말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으십시요...

 

외적인 관계에서 찾지 못하겠다면

내적으로 그 이유를 찾아 들어가십시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자살이란 개념을 이렇게 정의 했습니다.

'스스로의 의지를 꺾었음을 만인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 얼마나 나약하고 추잡한 행동인가 말이다...'

 

세상은 불공평하고, 어의없고, 억울하고, 더럽고, 열받고, 쓰레기가 가득찬 곳입니다.

그래도 살아 가십시요..

더러운 연못에서 피어나는 연꽃이 되십시요...

 

뉴스가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