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 수도로 '예루살렘' 공식 인정하다.

트럼프 아저씨께서 또다시 한 건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수도로 '예루살렘'을 공식적으로

인정 하셨군요.

 

이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썰을 풀어 보고자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킹덤오브헤븐' 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유럽의 십자군 전쟁중에 십자군측에서 예루살렘을 점령 한 상황에서

주인공이 예루살렘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십자군, 이슬람인등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곳이었다가

새로 등극한 왕이 이슬람인들을 처형하고 전쟁을 일으키려 합니다...

결국 이슬람의 지도자 '살라딘'의 손에 다시 예루살렘이 넘어가고

 

그 뒤로 다시 사자왕 리저드와의 싸움등...

무수한 싸움을 이어가는 곳이 예루살렘이라는 곳이라는 영화이죠..

 

출처: 한겨례

 

현재의 예루살렘은 유대교, 카톨릭, 이슬람, 아르메니아정교의 성지라고 합니다...

특히나 이슬람과의 마찰이 잦은 곳이죠...

 

 

영국을 비롯한 유럽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곳을

트럼프는 왜 뜬금없이 이스라엘 손을 들어주는 걸까요?

 

개인적으로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군수산업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그말은 군수산업으로 생산된 무를 정기적으로 소모해야

경제가 돌아간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중국을 견제하면서도 북한을 핑계로 한국과 일본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고...

대만이나 그밖의 나라에도 은근히 많은 무기를 수출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정도로는 생산되는 무기들이 소모가 안되나 봅니다...

 

아니면 지정학적 리스크를 증가시켜 셰일오일의 생산량 증가로 인한

유가의 가격 하락을 막으려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링크: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점검.PDF(한국투자증권)

 

좀 더 미국의 의도가 분명해질때

글로벌 경제가 한동안 또 출렁거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국제유가 ETF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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